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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Gordius aquaticus Linnaeus
생물학적 분류 : 유선형동물문(Nematomorpha)
: 연가시과(Gordiidae)
서식지 유수역 : 계류, 평지하천
섭식 기생하는무리(parasites)
환경지표 오염내성도 : 보통
환경질점수 : 3
관리현황 NIER특이종

형태

크기는 수 cm부터 수십 cm에 이른다. 몸은 가늘고 긴 철사 모양이며, 황갈색, 암갈색, 백색 등 다양하다. 철선충이나 철사벌레라고도 불린다. 머리는 뚜렷한 형태가 없고 몸 앞쪽 끝에 입이 있으나 소화관은 퇴화된 경향이 있다. 자웅이체이고 생식선이 등 쪽으로 길게 뻗어 있다. 국내에는 약 6종이 알려졌으나, 종 동정이 어렵다.

동정 포인트

몸 형태

생태

정수역과 유수역 등 거의 모든 물환경에서 발견된다. 물속에서 부화한 유생은 가시가 있는 주둥이가 있다. 유생은 먹이사슬을 따라서 숙주에 기생생활한다. 숙주가 물속에 생활하는 경우도 있고, 육상에 서식하는 경우도 있다. 숙주가 육상에 서식하는 경우 특정한 시기가 되었을 때 숙주를 물가로 유도한 뒤 몸에서 나와 물로 들어간다. 정확한 생활사가 밝혀지지 않은 종으로 추가적인 생태연구가 필요하다.

분포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주요 서식지는 강원도 횡성군 청일면 신대리 계천,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모전리 군선천,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외산리 서시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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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물속 생물 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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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제공처 정보

물에 사는 동물 중 물고기처럼 뼈가 있는 것을 제외한 물속 동물을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이라고 한다. 게, 새우, 다슬기, 거머리, 옆새우, 플라나리아, 물방개, 잠자리, 하루살이 등 우리나라에는 1,000종이 넘는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이 산다. 그 중 사진으로 구별이 가능한 358종을 선정해 서식환경과 함께 소개했다. 물속 생물들은 수질을 가늠하는 지표종이다. 맑은 계곡, 도심을 가로지는 강에 사는 종도 있고, 연못이나 웅덩이 같은 고인 물에 사는 종도 있다. 수질 오염을 견디는 정도가 제각각인 물속 생물들은 자신에게 맞는 물환경을 찾아가 살기도 하지만, 스스로 물환경을 가꾸기도 한다. 맑은 물을 만드는 주인공이자, 우리나라 냇물의 참 주인들이다. 물속 생물에 관한 자료가 매우 부족했던 터에, 물환경을 연구하는 많은 전문가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냇물관찰 체험학습이 인기를 끌고 있는 요즘, 교육자와 어린이들에게도 든든한 친구가 되어줄 책이다. 자세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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