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프로듀스48> 순위가 갑작스레 공개돼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Mnet <프로듀스48> 측은 7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연습생들의 실시간 순위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연습생의 순위는 지난 3일 방영된 순위 발표식의 결과와 완전히 다른 결과를 낳아 화제가 됐다.
1위의 영광은 미야와키 사쿠라에게 돌아갔다. 이어 미야자키 미호와 타케우치 미유가 나란히데뷔권에 들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놀라운 점은 미야자키 미호 등 일본 연습생들이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이며 데뷔 가능 순위권에 오른 것.
반면 상대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던 한국 연습생들은 하락세를 보였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2인 투표로 체제가 바뀌면서 이미 일본에 고정 팬덤이 존재하고 있는 일본 연습생들이 유리한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프로듀스48>을 통해 데뷔 가능성이 높아진 미야자키 미호와 미야와키 사쿠라에게 세간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