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스쿠스는 지중해지역(모로코,튀니지, 리비아, 이집트 등등)에서 많이 먹는 것으로 세몰리나(semolina) 밀을 1mm정도의 작은 알갱이 모양으로 만들고 다시 윗(wheat) 밀가루로 겉을 감싸준 식재료입니다. 특히 지중해 지역중 마그랍지역- 모로코, 튀니지, 리비아, 알제리 등의 지역에서는 우리나라의 쌀밥처럼 밥을 먹을때 꼭 함께 먹는 기본적인 음식입니다. 프랑스, 스페인, 서 아프리카, 시실리섬 등에서도 많이 먹는 음식으로 주로 밥을 지을때처럼 이 쿠스쿠스를 만든뒤 접시 바닥에 쿠스쿠스를 깔고 그 위에 양고기, 생선등의 메인음식을 얹거나, 스튜(찌개)등을 만들어 위에 얹어 먹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전통적으로 쿠스쿠스를 만드는 기구입니다.

요즘은 편하게 그냥 냄비에 물을 끓이고 물이 끓으면 쿠스쿠스를 넣고 만들면 됩니다.

바닥에 있는 노란 것이 쿠스쿠스 입니다. 그위에 갖가지 야채스튜를 얹은 모습입니다.

이스라엘 쿠스쿠스라고도 하는 일반 쿠스쿠스 보다 알갱이 크기가 큰 종류입니다.

이 쿠스쿠스가 참 씹을때 질감이 조금 특이해서 약간은 보리같기도 하고 밀가루 같기도한 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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