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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백과

장수풍뎅이

[ rhinoceros beetle음성듣기 ]

요약 딱정벌레목 풍뎅이상과 장수풍뎅이아과의 곤충.
장수풍뎅이

장수풍뎅이

학명 Allomyrina dichotoma
동물
절지동물
곤충류
딱정벌레목
풍뎅이상과
멸종위기등급 미평가(NE : Not Evaluated, 출처 : IUCN)
크기 몸길이 30∼85mm(변이가 심해서 크기가 다양)
몸의 빛깔 흑갈색 또는 적갈색
생활양식 다리와 몸통이 굵어 힘이 세며 나무의 수액에 모임
서식장소 상수리나무·졸참나무와 같은 여러 종류의 나무 수액
분포지역 한국·일본·중국·인도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풍뎅이 종류 중에서 가장 몸집이 크고 잘 알려진 곤충이다. 수컷의 머리에는 긴 뿔이 나있고 가슴등판에도 뿔이 있는데 장수풍뎅이의 생김새를 나타내는 가장 큰 특징이다. 숲속의 참나무에서 주로 발견되며 오래된 나무에서 흐르는 진을 빨아먹는다.  
  장수풍뎅이 본문 이미지 1 

몸 전체 모양은 약간 길쭉한 타원형이고 색깔은 검정색 또는 갈색이며 광택이 난다. 수컷만 뿔이 있고 암컷은 뿔이 없으며 크기도 수컷에 비해 작고 등판 전체에 걸쳐 털이 나 있다. 발에 날카로운 발톱이 있어서 나무를 잘 타고 오른다. 더듬이는 짧고 끝이 뭉툭하다.

알은 섭씨 약 25℃일 경우 약 12일 후에 부화하며 온도가 높을수록 생육기간이 짧아지는 경향이 있다. 총 3령의 애벌레 기간을 보내는데 대략 1령은 15일, 2령은 19일, 3령은 120일 정도의 기간이 필요하다. 자연상태에서는 2령으로도 겨울나기를 하지만 대부분 3령의 애벌레로 겨울나기를 한다. 겨울을 지낸 애벌레는 번데기가 되기 위해 몸에 에너지를 최대한 저장할 수 있도록 산속에 있는 부엽토나 부식된 나무를 먹고 자라는데 주로 그 속에 있는 무기질, 섬유질, 미생물들이 먹이원이 된다.

에너지를 충분히 저장한 애벌레는 5∼6월에 걸쳐 땅 속에 번데기방을 만드는데, 어른벌레로 변한 후에 땅위로 쉽게 나올 수 있도록 세로로 만든다. 어른벌레로 변하게 되면 번데기방속에서 약 3∼10일 정도 휴식을 취하면서 몸을 단단하게 굳힌다. 충분한 휴식이 지나면 땅위로 올라와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어른벌레는 참나무 숲을 서식지로 삼아 참나무에서 나오는 수액을 먹고 살아간다. 어른벌레는 암컷이 30∼100개 정도의 알을 낳으며 1∼3달 정도 살아간다. 일본에서는 투구벌레라고 부른다. 

 

장수풍뎅이 본문 이미지 2


 

참조항목

딱정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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