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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아랍에미리트의 수도 두바이가??
제니트샤흐타르 조회수 28,073 작성일2008.03.05

두바이는 수도인데 어떻게 잘 발달되있는지

이미지하고 글좀 (내공 팍팍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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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va****
지존
해외여행, 태국 53위, 캐나다 60위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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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는 아랍에미리트의 수도가 아닙니다.

단지 UAE의 최대 도시라고 보시면 될듯 합니다.

각 7개의 주도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 주도별로 국왕이 있다고 보시면 되구요..

두바이와 관련된 설명및 사진 자료는 네이버에 검색하시면 많이 찾아 보실수 잇습니다.

아래는 블로그에서 퍼온 자료구요.....네이버 백과사전에서도 약간만 퍼왓습니다.

님이 찾아보시는게 더 쉬울듯 합니다.

 

요약
아라비아 반도 동부에 있는 7개 에미리트[아랍 토후국()]로 이루어진 나라이다. 1853년 실질적인 영국의 보호국이 된 이래 여러 토후국들이 흥망과 집산을 되풀이하다가 1971년 카타르·바레인을 제외한 토후국들이 에미리트 연합국으로 독립하였다.
본문
아랍에미리트 국기 / 아라비아 반도 동부 연안에 있는 7개 에미리트의 연합국. 정식명칭은 아랍에미리트 연방이다.
공식 명칭은 아랍에미리트연방(United Arab Emirates)이다. 동쪽으로 오만, 남서쪽으로 사우디아라비아, 북서쪽으로 카타르와 접하고 북쪽으로는 페르시아만()에 면한다. 서쪽으로부터 차례로 아부다비(Abu Dhabi), 두바이(Dubai), 샤르자(Sharjah), 아지만(Ajman), 움알카이와인(Umm al-Qaiwain), 라스알카이마(Ras al-Khaimah), 푸자이라(Fujairah)의 7개 토후국으로 이루어져 있다. 원래 9개 토후국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1971년 카타르와 바레인이 분리 독립했다. 라스알카이마는 1972년 2월에 연합국의 일원이 되면서 아랍에미리트는 현재와 같은 연방 구성을 갖추게 되었다.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의 상징 버즈 알 아랍 호텔)

 

영국 BBC 방송이 선정한 죽기전에 가 보아야 할 50곳 입니다.

순위 38위 중동의 진주 두바이-아랍에미레이트연합의 최강국

 

   (금융의 중심지 두바이항)

 

   (두바이 트윈타워)

 

 


(손님을 기다리는 수상 택시)


(남항과 북항을 오가는 수상택시들)            

 


 

 

 

두바이 인구는 91만 3000명(2000)이다. 아랍에미레이트연방을 구성하는 7개국 중의 한 나라로, 전에는 트루셜오만의 구성국 중 하나였다. 두바이는 아랍어로()로 ‘메뚜기’를 뜻하며, 토후국 중 유일한 국제 무역항으로 발전하여 중계무역지가 되었다. 1969년부터 석유를 수출하기 시작했으며, 1971년에는 650만 t의 원유를 수출하여 새로운 산유국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아랍 에미리트 연합의 가장 활기찬 도시 두바이는 '모래', '작열하는 태양', '자유로운 쇼핑'과 같은 단어가 연상되는 도시다.

 


 

 

 


 

아랍 에미리트 연합에 약 1세기전 석유가 발견되어 생산되기 이전에 두바이는 작은 촌락에 불과했었다.
그러나 석유가 발견되고 개발이 이루어지면서 두바이에는 고속도로가 뚫리고 하늘을 찌르는 마천루가 들어서 사막위의 신기루처럼 도시가 생성된 것이다.

 

현재는 두바이 비치에 세워진 7성급 호텔인 버즈 알 아랍 호텔(Burj Al Arab Hotel)이 전세계적으로 화보집이나 달력, 인터넷 매체를 타고 인기를 얻으면서 자연스럽게 두바이라는 도시도 유명해졌으며 2005년 5월 1일부로 매일 1회씩 아랍 에미리트 항공의 직항이 한국과 개설되면서 한국 관광객들도 점차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바다를 항해하는 거대한 아라비아 돛단배를 형상화해서 만들어진 버즈 알 아랍 호텔(Burj Al Arab Hotel)은 지금은 타계한 통치자 셰이크 라시드(Sheikh Rashid)가 정책적으로 건축하도록 한 두바이의 명물로 당시까지 세계에 알려지지 않은 두바이를 세계에 알리는 일등공신 역할을 하고 있다.

 


  (사막투어에 나선 밴 들)

 

 


  (야생 낙타)

 


  (샌드 보드)

 

아부다비는 UAE 연방의 수도로 정치·경제의 중심지이고, 인구 67만명의 도시이다. 1958년에 페르시아만에 접한 앞바다에서 5억톤으로 추정되는 석유가 발견되고 나서는, 급속도로 발전을 거듭하여 1968년에 5개년 개발계획을 시작하여 현대적인 도시로서 탈바꿈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아부다비 섬에서 본토와는 인공제방으로 연결되고 있다.



  (아랍권의 기호품 물담배. 물담배는 고객이 원하는 민트향 같은 각종 향을 배합하여 제공한다.) 

 


 


(모스크)

 


  (두바이 맨)

 


(두바이에 있는 고대 시계탑)

 

 

글출처:하나투어,네이버백과사전

사진출처:벤처투어, www.vtour.co.kr 야후

편집:신시내티

 

2008.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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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 공항.. 큰 규모 만큼
아랍 사람들도 많고 인도사람들도 외국사람들도 정말 많았다..
 
 
 
머물었던 호델 바로 앞에 모스크...메카를 향해서 하루에 5번씩기도를
올리는 곳이다. 일정 시간이 되면 확성기에서 기도시간을 알리는 소리가 난다.
 
 
아랍의 코카콜라~ 처음엔 잘 몰랐는데..자꾸보니깐 글씨체가
예술적인게 너무 마음에들엇다...간판도 책도 너무 이뻤다^^
 
 
알록달록한 주스들^^ 그 맛은 많이..달다...;;
 
 
두바이의 슈퍼 마켓..슈퍼 마켓은 어느나라나 비슷한 모양새이겠지만
조금 다른 점이라면 과일 종류와 곡물의 종류가 우리나라 보다 다양하다
왼쪽에 비닐팩들이 전부 다른 종류의 곡물들~
몇개 사오려다가 혹시 공항에서 반입금지가 될지 몰라 포기;; 
 
 
두바이는 아빠 일 때문에 가게 된 곳인데. 오래 친구이자 바이어인 인도분이
머무는 내내 드라이브를 시켜 주셨다. 두바이에는 이런 빌딩들이 널려 있었다.
그래서 첫째날 많은 충격을 받았다. 이렇게 엄청난 신도시 였다니..
최첨단 디자인의 빌딩들과 세계 각국 부자들의 호화로운 별장들이 즐비한곳...
충격이 아닐수 없었다. 워낙 무지해서 중동이라면 무조건 겁부터 났는데
두바이는..중동이지만 별개의 곳이란 생각이 들었다.. 
 
 
꺄뮤(인도분)가 데리고온 부페~ 두바이에는 부페식 식당이 많다.
(이분만 이러시는건지 모르겠지만) 두바이 사람들은 오후 3시쯤 점심을 먹고
8-9 시쯤 저녁을 먹는다고 한다..식습관이 다르다는게 이렇게 괴로운건지
처음알게 되었다.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포스트에서~
 
 
티비에서 볼때 항상 먹어 보고 싶었던 저 쌀밥..원래 아랍에선 손으로 먹는데
외국인들이 워낙 많이 사는 두바이여서 그런지 다들 스푼으로 먹고있었다.
손으로 먹는 식습관때문에 모든 화장실 변기 옆에는 샤워기가 배치되 있고
가정이나 호델엔 하반신만 따로 씻을수 있는 욕조가 따로 있다.
(두바이의 화장실은..여태까지 가본 모든 나라를 통틀어서 가장 깨끗했다!!)
위의 고기 한점은 양고기인데 부드럽고 맛있다^^
 
 
이것이 아라빅 브레드!!! 가장 먹어 보고 싶었던 아랍음식~

그 맛도 다양하다. 짠 빵 , 매운빵, 밍밍한 빵, 카레맛, 후추맛 등등

아랍사람들은 이 빵에 양고기를 넣고 요구르트 쏘스를 잘찍어 먹는다고 한다.^^

 

 
이렇게 많이 먹을 생각이 아니였는데 꺄뮤가 자꾸 이것도 먹어보라
저것도 먹어보다 마구 집어주는 바람에..ㅠ_ㅠ
근데 맛있어서 본인도 멈출수 없었다는..;; 내입엔 안맛는게 없네 -_-;
 
 
부유한 두바이 사람들인 만큼 곳곳에 엄청난 크기의 쇼핑센터들이
자리잡고 있었다. 대부분 쇼핑센터가는걸 일상으로 여기고 즐기고 있었다.
이곳이 두번째로 크다는 쇼핑센터인데 정말 돌아도 돌아도 끝이 없고..
화장실 한번 찾아 가려면 달려도 달려도 화장실은 저 앞에 있고..ㅎㅎ
정말 엄청난 크기이다. 그것보다 놀라웠던것은 깔끔한 인테리어들과
세계 대부분의 나라의 브랜드들이 전부 이곳에 들어와 있다는 점이였다~
 
 
그냥 찍어본것!! 난 사람들이 여유롭게 커피 마시는 모습이 좋다..^^
카페를 둘러 보면 최소 5개국이상의 사람들을 한자리서 볼수 있다..
 
 
결국 쇼핑센터 다 보는건 포기해야했다.
이렇게 커서 무슨 쇼핑을 하나..어느 정도 적당해야 둘러볼텐데..;;
 
 
쇼핑을 포기하고 쇼핑센터 중간의 카페에서 잠시 한장~^^
이곳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영어를 할수 있는 말레이시아
필리핀,베트남,태국,인도등의 동남 아시아 사람들이다.
좋은 환경에서 일하고 있고 다들 두바이를 좋아하고 있었다.
살아보지 않은 이상 잘 모르겠지만 그렇게 보였다.
적어도 우리 외국인 노동자들을 생각 해보면 모두가 그렇게 느낄 것이다.
이탈리아에서 한국에서 일해 본적이 있다는 동남아시아 사람을 만났는데..
왠지 미안한 생각부터 드는게... 
 
 
농도부터 다른 키위주스..도대체 몇개를 넣은거야;;
이렇게 먹는걸로 하루를 마치고..둘째날은 사막 투어로 고~!!
 
 
사막투어를 즐기기 위해 모인 관광객들~!! 양 싸이드로 더 있다^^:
한차에 6명정도가 타게 되는데..우리 가족은 독일인 3명과 같이 타게 되었다.
나이든 아저씨 한분,젊은 남자 두분..여행을 왔는데 가족은 아니라고 했다.
독일은 개인적으로 호감이 있는 나라여서 친해져 보려고 했는데..
팔뚝 전체 새겨진 거대한 방패와 드래곤볼틱한 그 문신은 무어란 말인가...ㅠ_ㅠ
이런건 저마다의 개성이려니 했지만 한국을 모른다고 하니 순간 당황..
뭐 이런 당황스러움은 두바이를 넘어 여행 내내 계속 됐다...;;
 
 
운전사 아저씨의 저 카리스마 +_+
사막엔 이정표가 없는지라 길 잃어 버리지 않도록 차 전체가 줄줄이
한 무리로 이동을 하는데..유일하게 중간에 길 잃어 버려 잠깐 헤맸던 아저씨;;
 
 
그런 아저씨가 저런 행동을 보이니 차가 고장났는지 알고 얼마나 놀랬던지..
알고보니 사막의 뜨거운 열때문에 중간중간 저렇게 시켜줘야 한다고 한다.
 
 
사막의 모레는 너무나 부드럽다^^


 
 바람이 부는데로 살랑 살랑 물결 치는 고운 모레~^^
 
 
어떻게 이런 모양이 생길수가 있는건지.
그리고 이런곳에서 아직도 살아가고 있는 유목민들의 생활이 궁금해졌다..
 
 
모래에 찍힌 엄마의 신발자국..

 
황량한 사막에 핀 꽃~ 실제로 보면 더 아름답다^^
사막여우 볼수 있을까~? 했는데..여우도 머리가 있지 -_-;
 
 
드디어 낙타를 치고 있는 유목민을 만났다.
같이 사진도 찍었는데 정말 많이 쑥스러워 하셨다^^;
 
 
귀여운 낙타!! 얘가 날 너무 좋아한 나머지 내 옷을 징겅질겅 물고 놓아주지 않았던;;
옷엔 낙타아가 침이 흥건..그래도 웃고있는 애얼굴을 보면 이뻐하지 않을수가..ㅎㅎ
 
 
정말 너무 귀엽지 않은가..ㅠ_ㅠ 웃고있어..!! 웃고있다고..>ㅅ<
 
 
아랍의 타바코~ 위에 올려진게 사과숯이고 아래가 액체여서
들이 마시면 아래 액체가 부글부글 거리면서 사과향의 연기가
빨려나온다. 담배는 못피우는데 이건 피울만 하데^^: 
 

 
사막투어의 마지막 하이라이트 사막에서의 저녁식사 그리고 벨리 댄스 감상^^
저녁은 부페식이였다. 세계 각국의 관광객들과 함께 저녁식사을 먹었다~
 

 
입구에서 전통차와 대추절인걸 나눠주고 있었던 아랍인..
훤칠한 키에 미남이셨다. 이분에게 미안한 일이 좀 있어서 기억에 남는다 ㅠ_ㅠ
 
 
인도 아머주니에게 헤나를 했다. (공짜라고 해서;;)  지금은 지워졌다~
 
 
사진들 다 업할려면 한달은 걸릴것 같네요 ㅎㅎ
여행중엔 힘들었지만 돌이켜 보면 자꾸 다시 가고 싶어져요...

 

2008.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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