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의 추억 박해일

비공개 조회수 18,407 2017.12.14

영화 살인의 추억에서 마지막쯤에 터널에서 박해일을 김상경이 때리는데 그때 송강호인가 김상경인가 암튼 박해일의 볼을 잡는장면에서 박해일이 입에서 피를 엄청흘리면서 울먹거리고 눈물을 흘리는데 그 눈물의 의미는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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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 답변

비공개 답변

초수

아프고 억울해서 울먹거린거 아닐까요

마지막에 꼬마 아이가 평범하게생겼다 뻔한얼굴이다 라고 한 걸 보아 박해일은 범인이아닌것같습니다~

2019.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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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

별신

남성 #영상연출 #영상제작 #사운드 영화연출, 촬영 1위, 영화편집, 효과 6위, 영화감독, 스탭 7위 분야에서 활동

답변 드립니다.

[ 영화의 시간을 확장 시키는 연출기법 ]

소설이나 영화를 보다보면 마지막 부분에 결과를 만드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어떨때에는 그 결과를 알리지 않고 관객이나 독자들에게 스스로 생각하게

하는 결말을 만들때도 있습니다.

이런 영화나 소설의 특징은 이야기는 끝이 났어도 여운이 계속 남게되고

그 알 수 없는 결말에 대한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결국 영화상영의 시간이 1시간 반이라면 끝난 후에 관객의 머리속에서 지속괴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영화의 시간을 확장 시키는 상황이 생기고 상당한 여운이 남게 됩니다.

결국 그 영화가 전하려는 메시지는

누가 범인이다가 아닌 우리들 삶속에 정의 내리지 못하는 수많은 것들에 대한

아야기를 전하려는 의도로 해석하는 것이 맞습니다.

영화 한편을 추천 합니다.

2011년에 상영된 "만추' 라는 영화 입니다.

이 영화의 마지막 부분도 주인공 2사람의 사랑이 계속되는 지를 명확하게 보여주지 않고

여자 주인공의 웃음으로 끝을 마무리 하고 있습니다.

영화나 소설이나 모두 메시지를 담는 도구 입니다.

꼭 결과를 알리지 않아도 관객들에게 생각해보라는 철학적인 메시지를 전 할 수도 있습니다.

답변을 마무리하며 추가질문은 1:1 질문을 이용해 주시고

원하시는 답변에 되셨다면 채택을 그렇지 않으시다면 질문 완료를 해주셔서

소중한 지식in의 답변자들의 배려가 방치되지 않기를 당부드립니다.

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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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sa****

시민

너무 아파서 운거임.

그장면에 많은 의미를 부여할 필요가 없음.

사이코패스는 단순하게 분석해야함.

2019.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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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mt****

영웅

사실 박해일은 범인이아니였죠.

2017.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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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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