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답변 보면

살았다 죽었다 다 의견이 분분해서 혼돈하시기 쉬울 것 같은데

결말은 본 사람 마음입니다.

마지막 장면에 늑대가 죽었다 하기엔 늑대의 거친 숨소리가 들리지 않았나요??

근데 리암니슨이 그 늑대 위에 베고 잠을 청한건지 죽은건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명확한 결말은 단정짓지 않았다는 겁니다

늑대가 숨쉬고 있으니까 주인공이 죽었다

혹은 늑대는 크게 다쳐서 못 움직이고 주인공은 살아서 늑대 배 위에 베서 쉬고 있다

혹은 늑대인간이 됐다 라던지

다양한 결말을 지어 낼 수 있다는 거죠

본 사람 마음대로

 

위 답변들 속에서도 답변자들의 개인적인 생각이 두드러지잖아요

 

근데 제 생각엔 주인공 살았다고 보는데

제 생각이 뭔가 일가견 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주인공이 늑대를 총에 쏴 죽이고 늑대가 숨을 거두기까지

가만히 만지면서 깊은 생각에 빠지는 장면이 있습니다

그런 장면이 마지막 결말과 오버랩 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설사 늑대가 이겼다 하더라도 자신이 경계하는 적인데

자신의 배 위에 누워 있게 한다는 것은 늑대 습성으로선 해석 될 수 없습니다

그말인 즉슨, 주인공이 늑대와의 싸움에서 이겨 죽어가고 있는 늑대의 거친 숨소리를 들으며

그 위에 누워 쉬고 있는 거라고 할 수 있겠네요

 

개인적인 생각이라지만 주인공이 살아남는게 제일 정확한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앞에 리암니슨이 총을 들고 늑대를 죽이며 이생각 저생각

하는 장면이 필요가 없습니다

 

 

여러가지 의견들이 있는데요 사실 모두 관객들의 추측일뿐 모든것들이 정답이 될 수 있고 틀릴수도 있는거겠죠~^^*
제 의견은 마지막 리암형님이 지갑을 가방에서 꺼내 가지런히 놓고 처음 자살하려고했던 장면처럼 현실에 좌절하고 모든걸 포기하려하죠~!하지만 아버지에 시를 떠올리며 죽을때 죽더라도 멋지게 덤벼보고 죽자는 각오로 다시 심기일전 합니다~!이장면에서 다들 칼과 유리병 손에 묶는건 기억하시지만 GPS가 장착된 시계를 다시 꺼내서 손목에 차는 장면은 의미없이 보신거 같아요~^^*이쯤되면 무슨 뜻인줄 아시겠죠~^^ 알파와 최후의 결투 후 알파를 죽을똥 살똥 해치워도 자신도 무사하진 않으리란 생각에 마지막 희망 인거죠~* 알파의 배를 베고 누운 장면에서 알파를 해치우고 구조대를 기다린다 라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단순히 알파에게 당하거나 같이 싸우다 죽는거는 스토리상 의미가 없구요 소굴로 들어가기 전 대화 내용이나 강가에서 자신의 현실에 굴복해 자포자기 한 남자를 통해 리암 형님의 현실극복 이라는 메세지를 남기고자 한듯 하네요~*결론은 알파를 죽이고 자신도 피주이 되어 구조대를 기다린다

살았습니다.
오늘보고왔는데
마지막장면에 늑대가 피흘리며 숨쉬는장면이나오죠
그장면 잘보시면 리암니슨머리통이 늑대배위에 잇는것이보입니다. 늑대를죽이고 거기에 머리를 베고 쉬는모습으로보엿습니다.

죽은게 맞습니다...

 

위에 늑대위에 머리를 들고 있어서 살았다고 하시는분도 계시는데...

 

영화의 정황상 죽음으로 끝나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과 결말을 알려주는건 아버지가 쓴 시인것같습니다.

 

그리고, 늑대알파와 싸우기 전 독백한 그 시의 부분이 결말을 암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