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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네팔 수잔과 가족들, 양평 용문사 방문… "네팔과 달리 조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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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네팔 수잔과 가족들, 양평 용문사 방문… "네팔과 달리 조용해"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8.16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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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에서 네팔의 수잔과 친구들이 양평에 위치한 용문사를 방문했다.

16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에서는 네팔 수잔과 친구들이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용문사를 방문한 모습을 보였다. 네팔은 불교가 국교인  국가로 네팔 친구들은 네팔과 다른 한국의 불교 문화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수잔과 네팔 가족들 [사진 =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방송화면 캡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에서 수잔은 용문사를 "천년이 넘은 절"이라고 소개했다. 친구들은 "네팔의 절은 사람이 많고 시끄럽다"며 조용한 한국의 산사에 신기함을 드러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에서 네팔 친구들이 방문한 용문사는 부처님 오신날을 기념해 연등이 꾸며져 있었다. 한국 전통 공예로 만들어진 각양각색의 연등에 네팔 친구들은 감탄했다. 

네팔 친구들은 네팔의 '부처님 오신 날' 행사인 부다 자얀티 축제를 언급했다. 불교신자가 많은 네팔은 부처님 오신 날을 부다 자얀티 축제로 기념한다. 수잔은 "같은 불교 신사인데 전혀 다른 모습이 신기하다"며 한국의 절을 둘러본 후기를 말했다.

수잔의 어머니 리나는 대웅전에 모셔진 부처님을 보고 "부처님이 모셔진 게 우리랑 똑같다. 마치 네팔에 온 것 같다"며 친근함을 드러냈다. 수잔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대웅전에서 부처님에게 절을 하며 신실한 마음을 보였다.

MC 알베르토는 "절을 방문해 실제 기도를 하는 출연자는 처음 본다"며 같은 불교문화권인 네팔의 가족들의 특별한 용문사 방문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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