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전라도에서 정말 거시기란 말을 자주 쓰나요;;;
now0****
조회수 685
작성일2004.10.09
티비나 영화같은데 보면
그거시기가 그거시기고 하면서-_-;;;
아무튼 많이 나오잖아요.
그거랑... 또 자주쓰는 말... 가르쳐주세요.
그거시기가 그거시기고 하면서-_-;;;
아무튼 많이 나오잖아요.
그거랑... 또 자주쓰는 말... 가르쳐주세요.
답변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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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답변
sy****
초수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저는 전라도에 살고 있는 고등학생입니다.
많은 분들이 거시기를 방언이라고 생각하시는데..
사전 찾아보시면 거시기 나옵니다.
거시기 [대명사] 말하는 도중에, 사람이나 사물의 이름이 얼른 떠오르지 아니할 때, 그 이름 대신으로 내는 말.
Ⅱ[감탄사] 말하는 도중에, 갑자기 말이 막힐 때 내는 군말.
전라도에서 많이 쓰이긴 하지만 표준어입니다.
저도 가끔 학교에서 친구들의 이름이 생각나지 않을 때,
"아야, 거식아~" 이러기도 하고... 정감있지 않습니까?
예, 그리고 하나 더 말씀 드릴 것 같으면...
"아따 니 시방 뭣이라고 했냐?"
위의 예문에서 시방. 시방도 사투리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시방은 한자어로 時方 시방으로. 때 시 자와 모 방 자를 쓰는데요.
뜻은 지금이라는 뜻이랍니다.
예, 여기까지고요.
바른말 고운말 씁시다. ^^
많은 분들이 거시기를 방언이라고 생각하시는데..
사전 찾아보시면 거시기 나옵니다.
거시기 [대명사] 말하는 도중에, 사람이나 사물의 이름이 얼른 떠오르지 아니할 때, 그 이름 대신으로 내는 말.
Ⅱ[감탄사] 말하는 도중에, 갑자기 말이 막힐 때 내는 군말.
전라도에서 많이 쓰이긴 하지만 표준어입니다.
저도 가끔 학교에서 친구들의 이름이 생각나지 않을 때,
"아야, 거식아~" 이러기도 하고... 정감있지 않습니까?
예, 그리고 하나 더 말씀 드릴 것 같으면...
"아따 니 시방 뭣이라고 했냐?"
위의 예문에서 시방. 시방도 사투리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시방은 한자어로 時方 시방으로. 때 시 자와 모 방 자를 쓰는데요.
뜻은 지금이라는 뜻이랍니다.
예, 여기까지고요.
바른말 고운말 씁시다. ^^
200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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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째 답변
탈퇴한 사용자 답변
거시기 라는말 정말 많이 씁니다.
거의 거시기 라는 말로 통일하죠 ...
그래서.. 서울 이나.. 그런
사투리 안쓰는 곳에서 살다가
전라도로 가면..
거의 말이 안통한다구 봐야죠~^^..
그리고.. 그려라는 말도 많이 쓴답니다..ㅎㅎ
그려는 그래라는 말의 사투리 이구,
지기미 라는 말도 씁니다 -0-..
이건 잘 안된다라는 뜻의 욕이에요..ㅎㅎ/
저희 친척이 전라도 살아요~^^
거의 거시기 라는 말로 통일하죠 ...
그래서.. 서울 이나.. 그런
사투리 안쓰는 곳에서 살다가
전라도로 가면..
거의 말이 안통한다구 봐야죠~^^..
그리고.. 그려라는 말도 많이 쓴답니다..ㅎㅎ
그려는 그래라는 말의 사투리 이구,
지기미 라는 말도 씁니다 -0-..
이건 잘 안된다라는 뜻의 욕이에요..ㅎㅎ/
저희 친척이 전라도 살아요~^^
200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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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답변
희
수호신
열심답변자
지식iN 9위, 사람과 그룹, 헌법 2위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거시기는 엄현한 표준어지만, 일반적으로는 전라도 지역에서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200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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