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2018 너나울 어울림 캠프' 개최

임지연 | jyl@dhnews.co.kr | 기사승인 : 2018-08-10 13: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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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인천지역 소재 다문화가정 학생 등 총 120명 참가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인하대학교 아시아다문화융합연구소(소장 김영순)가 10일 인하대 60주년 기념관에서 ‘2018 너나울 어울림 캠프’를 개최했다.


‘2018 너나울 어울림 캠프’에는 인하대와 경인교대, 가천대에 재학 중인 대학생과 인천지역 소재 초·중·고 다문화가정 학생 등 총 120명이 참가해 멘토와 멘티를 맺고 친목 관계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캠프 참가자들은 인하대 탐방, 산업유산으로서의 가치와 문화적 가치가 결합된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 테마파크 광명동굴 탐방을 통해 자연유산 체험프로그램을 즐겼다. 캠프에는 다문화 멘토링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대학생 멘토들이 스텝으로 적극 참여해 프로그램 진행을 도맡았다.


김영순 아시아다문화융합연구소 소장은 “캠프에 참여한 다문화가정 학생들과 대학생 멘토와의 관계를 증진하고 학생들의 협동심을 기르기 위해 이번 캠프를 마련하게 됐다”며 “대학생 멘토들의 역할모델 모습을 통해 멘티들이 더 큰 꿈을 키우고 긍정적인 친목관계를 맺어 건강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캠프는 인하대 아시아다문화융합연구소가 주최하고, 인하대 BK21플러스 글로컬 다문화교육 전문인력 양성 사업팀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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