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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백과

뮌헨

[ Munich음성듣기 ]

요약 독일 남부에 위치한 바이에른주의 주도(州都).
원어명 München(독)
위치 독일 바이에른주
경위도 동경 11°34′, 북위 48°8′
면적(㎢) 310.43
시간대 UTC+1, Summer: UTC+2
행정구분 25개의 자치구(Borough)
행정관청 소재지 마리엔광장(Marienplatz) 북부 신시청(New Town Hall)
홈페이지 http://www.muenchen.de/
인구(명) 1,260,391(2021년)

독일 남부에 위치한 바이에른주의 주도이다. 인구는 독일에서 베를린, 함부르크에 이어 세 번째로 많으며, 유럽연합 내에서는 11번째로 많다. 경제·산업적으로 긴밀히 연계된 아우크스부르크, 잉골슈타트광역도시권을 형성한다.

지리적으로 북알프스 산록지대(Alpine Foreland)의 평원에 위치하며, 북알프스에서 흐르는 이자르강과 인접한다. 독일의 문화·경제·과학기술의 중심지로, BMW지멘스 등 수십여 개의 다국적 기업의 본사가 위치하며, 독일연방군대학교(Bundeswehr University Munich) 등 연구 중심의 대학교가 위치해 독일 공학과 의학 연구의 중심을 이룬다. 세계 최대의 과학기술 박물관인 국립독일박물관BMW 박물관이 소재하는 등, 오랜 도시의 역사와 함께 과학기술이 발달하여 '휴대용 컴퓨터와 전통바지(laptop and lederhosen)'라는 은유적 표현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역사적으로는 1158년 가톨릭과 개혁 세력의 종교 전쟁인 30년전쟁으로 분열되었던 곳이다. 12세기 이후 '바바리아(Bavaria)'로 불리며 1180년 이래로 비텔스바흐 가문(house of Wittelsbach)이 통치하였다. 북쪽의 프로이센과 문화와 정체성을 달리하며 독일 내에서도 지역색이 강한 곳이다. 1806~1918년까지 바이에른공국왕국의 중심지였고, 1918년 독일혁명으로 바이에른 왕국이 몰락한 이후, 나치스가 '혁명의 도시(Capital of the Movement)'로 선언하고 세력을 키운 곳이기도 하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 연합군의 집중 포격을 받아 도시의 대부분이 파괴되었고, 1949년까지 미국이 점령하였다. 이후 '경제 기적(Wirtschaftswunder)'이라고 불리는 급속한 경제성장이 진행되면서 신속히 복구되었다.

1972년 하계 올림픽이 뮌헨에서 개최되었고, 1974년과 2006년 두 번에 걸쳐 월드컵축구대회가 개최되었다. 산업은 과학기술·금융·출판·교육과 관광 등 여러 분야가 고루 발전해 있다.

뮌헨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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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올림픽경기장 관람석

뮌헨 올림픽경기장 관람석 1972년 독일의 뮌헨에서 개최된 제20회 하계 올림픽 경기대회의 메인 스타디움의 관람석.

이미지 갤러리

출처: Xav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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