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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점쟁이들은 왜 그럴까요???
비공개 조회수 3,668 작성일2008.04.16

제가 점쟁이라고 써서요 이러면 불교에 가서 질문하지 기독교에서 질문을 하느냐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저는 교회를 다니기 때문에 불교쪽에가서 질문을 못할것 같내요 그래서 아시는 분들이 있을것 같아서 이렇게 질문을 합니다

제가 사실은 6살때부터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어요 할머니댁에서 살다가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고 난후부터요

그런데요 제가 이상한것을 들었어요 제가 6살이전에는 하나님을 믿지를 않았어요 그래서 저희 엄마가 저데리고 점보러도 다니고 했대요 그래서 저희 엄마가 점쟁이한테 저를 보여주더니 3균데 갔어요 그런데 저보고 이러더라구요 2군데에서는 명이 짧다고 한군데에서는 7살을 넘기지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희 엄마는 그때는 정말인줄 알았대요 그런데 저는 지금 나이가 23살인대도요 멀쩡해요 그러면서 교회를 다니기 시작하면서부터 그런 점을 믿지 않았어요

제가 고등학교때 학교에서 예배를 드린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저희 학교에서는 한목사님이 계속 설교를 하지 않으시고 여러목사님을 모셔오세요 그래서 언제는 개그맨 문천식 형이라고 하는 목사님이 오셨어요 그러면서 그 목사님 이름이 문대식 목사님이라고 하시는대요 점쟁이들 뒷일을 알면 로또도 알아맞출수 있겠다고 했어요 그런데 점쟁이라고해도 다 못맞추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좀 기분이 나빴어요 그 말을 엄마한테 듣고요

그런데 왜 점쟁이들은 왜 그렇게 쓸데없는 말을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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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신암 해인철학관
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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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입니다.

이글을 올릴수 있다는 자체가 여러분들 께 감사 합니다.

저 역시 무당세계에서 밥을 먹는 한사람 입니다.

님이 올리신글 잘보았구여 따라서

김목사님 글두 잘보았습니다.

현실론적으로

과학이 뒷 바침이 되지 못하면 그것은 잘못된 이론 입니다.

하지만 불가사의한 일들이 종종 일어나지여,

좀더 구체적인 답변을 원하신다면 직접대화를 하시는것이 현명 하실겁니다.

 

지금에 세상에 널려있는 모든 종교의 근본 뿌리는 결국은 정신 즉 신 이라는겁니다.

삼신할머니도, 하나님도, 천부님도,등등 결국은 자아도추에 의하여,

공통적인 부분으로 그런겁니다.

 

오늘날도 많은 성경학자들은 성경을 구체화하려고 열심히 파헤치지만,

결국은 시공을 넘지 못하는군여,

그들이 주장을 아무리해도 6600 년 정도 밖에 못가거든여,

그러나,

무속의세계는 원시종교로서 근본 뿌리라 가히 무한대 입니다.

저는 제자들을 가르칠때

먼저 세계사부터 가르침니다

왜냐하면 너무도 안일하고 남에것만 따다가 가르치는 교회목사들과는 다르지요.

하긴 성경 자체부터 창세기 일장부터 30절 외에는 전부 자기 입맛에 맞춤이라 그런겁니다.

창세기는 인류의 공통분모로서 진실입니다, 단지 모세가 인용 했을뿐이구여.

 

현존하는 세계종교단체들의 공통점이 있는데

님들이 진실의 벽을 모르신다는겁니다. 

모두가  기복신앙 입니다.

저 역시 님들처럼 많은 과정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지만 궁금한게 너무 많습니다.

겨우 다른이들이 가는길로 자기이론과 안맞는다고 배척하는 목사들 처럼 파벌주의로 뭉치면 안되겠지여

그러한점이 곧 님들을 지옥으로 이끄는 첨단 길 입니다.

 

제가 보는시각으로는 세상에서 없어져야 할 책이 있는데

그책이 바로 성경 육십육권입니다.

바로 인간을 해롭게하는 마귀의장난 이니까여.

단적인예로 욥기에 보면 하나님과 사단의동거론 입니다.

계시록의 얼렁뚱땅 말세론 입니다.

이런점이 바로 근거부족한 인간들을 혹사하는 수단이 되거든여

자기의큰것은 빼앗기면서 그것을 모르고 남이 로또 못마친다구 비아냥대는 그모습이

참으로 불쌍 합니다.

그실상은 이렇게 생각 합니다.

많은 선지자들이 세상에 등장 합니다.

성경에는 구약시절에도 성경을 가르쳐 수도사를 만드는 학교가 있었다구 써있습니다.

12가지 은사가

분명히 써 있지여,

님들은 왜 못하십니까.

무당중에 예수라는 무당은 왜 자기죽음을 못넘습니까?

하나님 섭리 라구여,

아니거든여, 핑계에 불과하지여,

내가 대신속죄한다구여, 못하거든여,

아담과 이브의 원죄를 할수가 없습니다.

이유는 원래 아담도 이브도 없었으니까여.

그 자체에 크나큰 예언은 사기라는것을 모르고 로또가 어떠하다 평가하는것도 무식의소치 입니다.

서기 2008년 입니다 그러면 적지않은 시간이거든여.

짧게잡아 예수부터 기록을해도 안이루어졌거든여, 

지금도 사실은 많은나라가 자기들의 종교를 가지고 삽니다.

그중에 로또 못맞추었다구 구박하는 곳은 한국 뿐 일것 입니다.

제가 장담 하건데,

많은 눈들이 지켜보구 있습니다.

그렇게 경솔히 글 올리지 마시길 바랍니다.

제가 컴을이제 배우는 수준이라 인제 보아서 답변 드렸으니

언제든지 우매한 답변이라도 들으시려면 오십시요.

여기서 예수보다 더 위대한 선지자를 보여 드리께여.

다른이들을 혹평하지 마십시요

그 무당은 그나마라도 볼수 있으니 밥먹구 살겠지여,

님이 그사람 보다 못났기 때문에 당하신건 생각 안하고 비아냥으로 싸잡아 매도하고

옳지못한 이론으로 남들에게 말하지 마십시요.

그죄를 제가 이렇게 답변드림니다.감사합니다.

연락을 하십시요 031-996-4589.

항상 가내에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좋은 인연 이었습니다.

부디 무지몽매에서 깨어나시기를

우리의 할아버지께 기도 드립니다.

 

  

2008.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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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in****
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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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점쟁이들이 쓸데없는 말을 하는가를 묻기전에 점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생각을 해봅시다.

 

각종 이야기에서보면 여러종류의 미래를 예언하는 사람들을 볼수있습니다. 어떤 이야기는 비슷하게 들어맞기도 하고 어떤 이야기는 그냥 이야기일뿐이죠.

 

전 대다수의 예언자들은 그냥 사이비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예언을 하는것이 불가능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복잡한 미래를 정확하게 예언하기는 힘들고 큰흐름을 집어내는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즉 이번주의 로또당첨번호를 맞추지는 못할지라고 수주일 혹은 수년에 걸쳐 닥쳐올 행운이나 불운을 높은 확률로 짐작하는거죠.

 

어릴적 님께서 만난 점쟁이가 만약 사이비였다면 거론할 필요도 없는거고, 어느정도 운을 집을수 있는 점쟁이였다면 아마도 님의 운세에 7세를 전후로 큰악운이 있었던걸수도 있겠죠. 점쟁이가 보기에 생명에 위협이 될만한 것이었기에 7세를 넘기기 힘들다고 했을꺼구요.

 

하지만 사람의 운명이란 개척가능한 것이라고 하지요. 님의 어머님께서 그 점쟁이의 말을 듣고 좀더 조심해서 7세의 불운을 잘넘기신 거라고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님이 기독교인이라니 생각하는 방식도 비슷합니다. 나의 기도를 들어주셔서 감사한 하나님일수도 있고 나를 더욱 강하게하기위하여 시련을 주시는 하나님일수도 있죠.

 

믿지않는 사람의 시선에서는 잘되면 하나님덕, 못되면 내탓이라는 기독교인들이 왜 그런 쓸데없는 믿음을 가질까하고 물을수도 있습니다.

 

님이 하신 질문은 점을 믿지않는 자신의 마음에서 나오는 말입니다.

2008.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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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영웅
개신교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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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은 ‘귀신을 섬기면서 길흉(吉凶)을 점치고 굿을 하는 여자. 주로 중·북부 지방에서, 강신(降神) 체험을 통해 무속 의식을 주관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한자를 빌려 ‘巫堂’으로 적기도 합니다. 무녀(巫女), 무자(巫子), 사무(師巫)’라고 풀이되어 있고, ‘점쟁이’는 ‘남의 신수(身數)를 점쳐 주는 일을 업으로 삼는 사람, 매복자(賣卜者), 복사(卜師), 복자(卜者)’라고 되어 있습니다.


무당과는 개념이 전혀 다른 ‘역술인’은 ‘역점(易占)을 쳐서 주역을 해석하는 기술이나 방법을 가진 사람’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 역술은 흔히 ‘철학’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동양철학의 한 부분인 ‘주역’을 배경으로 하고 있기 때문인데 학문적인 의미에서의 철학과는 거리가 먼 것입니다.


그리고 무교는 사람들이 일반적인 방법으로 풀 수 없는 큰 문제에 직면했을 때 무당의 중재를 빌려 소위 ‘신령(神靈)’들의 도움을 청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가끔씩 자신의 힘만으로는 풀 수 없는, 또 예측할 수 없거나 이룰 수 없는 일들을 만나게 되는데 이때 사람들이 찾아가는 가장 원시적이고 간단한 해결방법은 초자연적인 존재나 힘의 위력에 의탁하고자 하는 일일 것입니다.


한국 무속의 경우 소위 천계의 신령들이 무당의 몸에 실리는 ‘빙의형(憑依形)’이며 아주 고대에는 ‘신교(神敎)’라고 불리기도 했는데 이는 고려의 동맹이나 부여의 영고와 같은 제천의식에서 무당들이 사제로 큰 역할을 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특히 초기사회는 국가가 형성되기 이전의 부족사회인데 정치적인 수장(왕)과 종교적 사제(무당)가 같은 사람, 이른바 제정일치(祭政一致)의 사회였습니다. 그 근거로 육당 최남선의 주장은 ‘단군(檀君)’은 고유명사가 아닌 북방의 알타이어 계통에서 무당을 ‘탱그리’라고 이르는데서 온 보통명사로서 정치적 우두머리이면서 동시에 종교적 사제였다고 하는 것입니다.


무당의 가무적인 성격은 고려의 팔관회(八關會)로 이어지는데 이는 원래 불교의 법회 모습에서 음주가무가 벌어지는 축제판으로 변화되면서 그것을 주관하는 사제는 바로 ‘선관(仙官)’이라는 상류층 출신의 무당이었습니다. 이러한 무교가 조선조에 와서는 억압을 받게 되었는데 무당의 신분격하가  급격하게 이루어 졌습니다. 초기 부족사회에서 정치적 우두머리이기도 했던 무당은 조선조가 되면서 최하층 천민계층(백정이나 노예 같은)으로 전락하게 된 것입니다.


성종 임금시대에는 “경국대전(經國大典)”을 보면 굿과 무당을 엄금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무속은 왕실의 왕비와 같은 여성들을 통해 여전히 신봉이 되었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민비로 알려진 명성황후입니다. 그는 개인적으로 굿을 좋아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측근에 용한 무당들을 두고 있었으며, 이 무당들은 그 세도가 대단했다고 전해집니다. 이러한 끈질긴 힘으로 일제시대와 3공화국의 탄압에도 불구하고 명맥을 유지했을 뿐만 아니라, 오늘날은 ‘대한승공경신연합회’와 같은 단체를 결성하고 세력을 조직화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통문화라는 이름으로 보호하며, 무속을 학습화하는 학원 등을 차려 전 국민을 무속의 그늘 아래 두고 있는 것이 현재 우리나라의 실정입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해야 할 대상인 우리 민족이 5천 년 역사, 아니 그 이상의 역사 속에서 무속과는 뗄 수 없는 영적관계 속에 있다는 사실을 한국 무속역사를 간단히 살펴보면서 알 수 있습니다. 자의든 타의든 우리 민족들의 삶 속에는 무속과 그 배후에 역사하는 무서운 사단의 세력이 도사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하고 있는 이 복음전파는 분명한 영적전쟁이며, 전통문화라는 허울 좋은 이름 속에 숨어 있는 귀신문화에 대한 정면도전인 것입니다.

2008.04.16.

  • 출처

    김성호 목사님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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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
시민
헤어펌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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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남의 미래를 잘봐주고 예지를 잘하는 점쟁이들이

왜 정작 자기 자신은 잘되지 못하고 왜 항상 그 자리에 머물러 있을까요?

자신의 미래도 미리 알고 바꿀 수도 있는게 점쟁이들 아닌가 싶은 생각안드나요??

네. 그게 모순이죠 점쟁이는 그게 모순이라는겁니다.

제가 다 설명드리지 못할거 같아요

혹시라도 더 궁금하시면

아빠 무당이 뭐야? <-이 책 추천합니다.

2008.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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