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올린글에 오류가 있어 수정하고 수식을 포함해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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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로드 모형에서는 균형성장율은  i=s가 유지될때의 성장율로 정의됩니다.

저축이 모두 투자로 전환될때 균형이 이루어진다는 정태분석적 사고가 그대로 적용된 것입니다.

경제학 교과서에  수식도출 과정이 적혀있을 것이므로 저는 그 직관적 의미에 대하여 답변드리지요.

dy/y = s/v

해석하면 경제성장율은 저축율에 비례하고, v에 반비례한다 입니다.

모형의 가정으로 부터 저축이 투자로 이어지고 투자는 생산능력을 높이므로 앞단은 당연하지요.

뒷단: v는 자본/산출비율이므로 투자되어 증강된 "자본의 생산에 미치는 효과"의 역수입니다. 따라서 v가 높아진다는 것은 자본의 한계생산이 감소하는 것을 의미하죠.  정리하면 저축이 투자되고 자본이 확충되어 생산을 늘이는 과정을 겪는데 자본의 한계생산이 낮아진다면 경제성장에 악영향을 주는것이 당연하겠지요.

한마디로 요약하면 성장율은 저축률과 자본의한계생산에 비례한다가 되겠습니다. 수요와 공급이 일치한다는 가정이 있으므로 수요에 대한 이야기는 전혀없죠.

<도출과정>

헤로드모형에서는 먼저 생산함수를  y = min(L/a,K/v)로 정의합니다. 요소간의 비대체성을 가정하는 거죠.

따라서 y = K/v ...............(1) 이 됩니다.  그러면 다음의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