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사포(레인보우플릭), 빌바오 디스틴자 도발(영상)

5월 31일 스페인 국왕컵 결승전이 열렸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2014-15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 

아틀레틱 빌바오와 바르셀로나의 경기

3대 1로 바르셀로나가 이겼다.

이 경기에서 네이마르는 사포를 선보였다.

일명 레인보우플릭

공을 뒷꿈치로 차서 앞에 있는 상대방의 머리 위로 넘기며

제치는 고급기술이다.

실제 경기에서는 자주 볼 수 없다.

이날 경기에서 메시와 네이마르, 수아레스 MSN 라인의 활약속에

바르셀로나는 3대1로 이겼다.

메시 2골, 네이마르 1골

논란이 된 네이마르의 사포 장면은 후반 85분에 나왔다.

경기에서 밀려 패색이 짙던 빌바오는 흥분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네이마르 사포 영상

빌바오의 등번호 12번 우나이 부스틴자는 네이마르를 밀쳤고,

빌바오 선수들은 흥분했다.

경기를 지연시키는 효과도 있었으나

너무 침착했던 네이마르의 태도와 도발은 시의적절하지는 못했다.

상대방 입장에서는 농락당하는 걸로 생각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