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신자2-빨간 옷 소녀의 비밀' 포스터속 섬뜩한 마신자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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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자2-빨간 옷 소녀의 비밀' 포스터속 섬뜩한 마신자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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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종효 기자] 대만 전역을 공포로 몰아넣은 '빨간 옷 소녀 괴담'을 모티브로 한 충격 공포 실화 '마신자 2-빨간 옷 소녀의 비밀'이 오는 4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지난 약 20년 동안 대만을 공포로 물들인 미스터리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마신자 2–빨간 옷 소녀의 비밀'(수입/배급: ㈜풍경소리)이 오는 4월로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마신자 2–빨간 옷 소녀의 비밀'은 강령술로 악마가 돼 깨어나 죄책감을 가진 인간의 영혼을 빼앗는 아이 형상의 귀신, 빨간 옷 소녀 '마신자'의 잔혹한 저주와 그에 얽힌 섬뜩한 비밀을 그려낸 충격 공포 실화다. 

전편 '마신자–빨간 옷 소녀의 저주'에서 의문의 사건을 일으켰던 빨간 옷 소녀가 이번 후속작에서는 더욱 잔혹한 악마로 부활해 핏빛 복수를 시작할 예정으로, 미궁에 빠졌던 소녀의 정체가 드디어 이번 후속편에서 밝혀진다. 죽음과 낙태 사건에 얽힌 새로운 인물들의 등장, 파헤칠수록 예측 불가한 스토리는 한층 더 강력해진 공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음기로 가득 찬 놀이공원 한 가운데 핏빛 원피스를 입고 홀로 웅크리고 있는 '마신자'의 기괴한 비주얼로 시선을 압도한다. 창백한 얼굴 너머로 보이는 섬뜩한 소녀의 표정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영화 속 극한 공포를 예고하고 있다. 

'죽은 소녀를 되살리는 강령술, 악마가 깨어났다!'는 강렬한 카피 또한 원한을 품고 악령이 돼 사람들을 홀리는 빨간 옷 소녀의 사연에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드디어 밝혀지는 빨간 옷 소녀의 정체, 그 충격적 공포를 선사할 '마신자 2-빨간 옷 소녀의 비밀'은 오는 4월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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