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문막쌀

문막쌀은 원주시 문막평야에서 나오는 우수한 쌀로 남한강 상류를 이루는 섬강이 남류하고 있어 농업용수 및 생활용수의 공급이 용이하고 넓은 평야지대를 이루고 있어 맛과 질이 우수한 청결미를 생산하는 강원도 제 2의 곡창지대며 영동고속도로 IC가 있어 도시 근교 농업을 활성화 하고 있으며, 자체 생산되는 천하일미, 맘에든쌀, 건강백세미, 하늘보배 등 자체 브랜드를 개발하여 쌀 명품화에 노력하고 있다.

2.원주버섯

○ 종류 :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팽이버섯

○ 특징 : 깨끗한 환경 및 첨단시설에서 생산되는 저공해식품으로 맛이 담백하고 향이 독특한 고급식품이며 항암작용, 성인병예방효과가 탁원한 장수 건강식품

3.정지뜰 고추장

조선시대 궁중으로 진상되던 원주의 전통 고추장으로 우리고유의 식품으로 100% 우리콩 메주만을 사용하여 장기간 숙성시켜 만듬.

4.조엄 밤고구마

※ 효능 및 고구마 잘먹는 법

고구마는 껍질에 칼륨이라는 성분이 있어 장내 염분을 배출하는 작용을 함으로 고혈압에 도움을 준다. 따라서 반드시 껍질채로 먹는 것이 좋다.

특히, 발효식품과 궁합이 잘 맞아 김치와 함꼐 먹거나 우유를 곁들어 먹으면 소화에 도움을 주는 등 다이어트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성인병 예방에 뛰어난 효능을 발휘한다. 또한 비타민A를 비롯해 섬유질이 풍부하여 변비에 특히 좋으며 비타민 B1,B2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야맹증, 감기등의 증세에 효과가 있다.

※ 특징

조엄 밤고구마는 지역 자체 내에서 육묘를 생산, 고품질의 육묘만을 골라 재배하여 당도와 맛에서 월등하다. 또한 조엄 선생의 업적을 기리지 위하여 지정면 농가에서는 차별화된 밤고구마를 특산품(브랜드)화하기 위해 부단히 연구 노력중이다.

※ 조엄 선생 소개

1719년(숙종45년) 지정면 간현에서 태어나 1777년(정조1년)까지 살았던 인물로 1752년 정시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여 정언이 되었다.

문장이 뛰어나 해차록 등 저서를 남긴 경제가로 명성을 떨치신 선생은 영조 39년(1763년) 통신사로 일본에 다녀오면서 고구마 종자를 최초로 가져와 재배에 성공하였다. 벽파와 결탁하였다는 홍국영의 무고로 인하여 파직, 유배되어 이듬해 병사할때까지 굶주림에 허덕이던 많은 백성들을 구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였으며 선생의 묘소는 그의 고향인 지정면 간현리에 위치해 있다.

5.치악산 복숭아

치악산복숭아는 해발 500미터의 준고냉지 지역에서 1900년대부터 재배하여 왔으며, 중부권주산지로 현재 400여 농가가 257㏊의 면적(연간 3,700ton생산)에서 재배하고 있는 원주의 특산물로 매년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치악산 복숭아는 주로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치악산 기슭의 물 빠짐이 좋은 경사지에 많이 재배되고 있으며 친환경농법과 농약사용을 최소화한 친환경농법과 품질인증을 통한 고품질 복숭아 생산에 주력하고 있으며, 특히, 성숙기인 6∼8월에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많아 당도가 매우 높아 전국 최고의 맛과 향을 자랑하는 원주시의 특산품입니다.

○ 특징

- 복숭아는 필수 아미노산을 모두 함유하고 있으며, 특히 글루타민, 아스파라긴산이 많으며, 사과산, 구연산이 많은 알카리성 완전식품입니다.

- 식욕증진과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과일로 약해진 위기능을 원활하게 해주고 안색이 좋아지며, 니코틴 해독제로 흡연가에 좋으며, 변비와 이뇨작용에 효능이 있어 여성의 미용에 좋다.

- 복숭아의 폴리페놀 성분은 발암물질인 니크로소아민의 생성을 억제하는 항암효과가 인증되고 있다.

6.치악산큰송이버섯(포타벨라)

치악산큰송이버섯(포타벨라)은 지난 1998년 자치단체 경제사절단이 캐나다 순방시 보급 가치성이 있다고 판단, 도입협의과정을 거쳐 원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2년간 농가 실증시험을 거쳐 국내 최초로 재배법 개발과 새로운 버섯의 대량생산에 성공한 국내 유일의 버섯이며, 원주시에서 20억 4천 5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명품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버섯입니다.

7.치악산 황골엿

치악산 황골엿은 치악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는 황골 부락에 거주하는 농가 전체가 100년이 넘는 긴 세월동안 토속 농산물로만 만들어온 향토식품으로 '99년 농촌여성일감갖기 사업의 일환으로 황골 부락에서 엿을 자가 생산하던 20여 농가 중 공동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4농가가 사업비를 지원 받아 깨끗하고 위생적인 공동사업장을 설치함은 물론 위생적이고 간편한 포장으로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황골 엿의 유래는 운곡 원천석 선생이 치악산 줄기인 횡성군 강림면 부곡리에 은둔하면서, 황골 부락에서 차좁쌀로 빚은 술을 가져다 마셨다는 기록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아 600년 전부터 이 지역의 토산물 이였던 옥수수와 좁쌀로 엿과 술을 만들었던 것으로 짐작되고 있습니다.

또 황골엿은 치악산 자락의 『황골』 이란 두메 마을에서 선조들로부터 전수 받은 비법 그대로 쌀, 옥수수, 엿질금을 주원료로 만드는 전통 엿입니다.

황골엿은 KBS, MBC, SBS 및 라디오를 통해 수 차례 방송되어짐에 따라 전국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으며, 제품도 기존 쌀, 옥수수, 엿질금으로만 만들던 상품을 여러 가지 특산 농산물을 더 첨가하여 땅콩엿, 깨엿, 생강엿, 뽕잎엿 등의 제품을개발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8.황둔찐빵

황둔찐빵은 전국 최초의 정보화 시범마을로 유명한 신림면 황둔리에서 생산되는 찐빵으로 횡성의 안흥찐빵의 높은벽을 뛰어넘어 독자적인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으며,

주말과 휴일에는 원주는 물론, 영월, 태백 등지를 찾는 관광객이 찐빵을 사기 위하여 장사진을 이루는 등 전국에서 택배·주문전화 등이 밀려 공급에 어려움이 있을 정도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으며 이미 신문과 방송에도 수차례 보도된 바 있는 지역 특산품임.

9.옻칠기공예

○ 특징

- 원주는 국내 최대의 옻나무 주산단지로 국내 최대의 옻 생산량을 나타내고 있으며 원주옻은 타 지역의 옻에 비하여 우수한 것으로 오래전부터 널리 알려짐.

- 우리 고유의 전통 방식으로 제작하여 옻칠을 7회이상 도장

- 광택이 뛰어나고 내구성이 강하여 반영구적이며 온도, 습도, 화공약품에 의하여 변질되지않음

- 또한 살균력이 강하고 좀이나 곰팡이가 생기지 않으며 인체에 무해함

- 1996년 단계동의 이형만씨가 무형문화재 제10호로 지정됨.

10.원주한지공예

① 원주한지는 색채가 다양하고 질기며 유연하여 보존성이 뛰어나다.

② 또한 흡숩성이 높아 습도를 자동조절하며 인체에 유해한 가시광산을 차단하여 옛부터 최고의 한지로 인정받고 있다.

③ 옻의활용도

- 공예품:제기,찻잔,보석함,장농등 각종 칠기

- 산업용-선박방오도료,방청도료,방부도료,화장품

- 의약용-항암작용,위장병,숙취해소,생리활성불질에 의한 노화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