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익스토션’, 긴장감+몰입도 높은 스릴러 영화... 무인도 사투의 결말은?

(톱스타뉴스 박세아 기자) 영화 ‘익스토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017년 미국, 푸에르토리코에서 개봉한 액션 모험 스릴러 영화 ‘익스토션’은 필 볼켄 감독 작품으로 가족여행을 떠난 가족이 무인도에 갇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줄거리는 오랜만에 가족여행을 떠난 케빈이 불의의 사고로 무인도에 갇혀 물도 식량도 없는 곳에서 지나가는 배를 찾으며 갈증과 배고픔에 지쳐간다.

우연히 무인도를 지나던 어선이 케빈을 발견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지만 어부는 “네 가족들이 표류하고 있는 섬의 위치는 나 밖에 몰라. 그러니 가족들을 살리고 싶으면 현금 백만 달러를 가져와”라고 말한다.

이에 케빈은 어부의 요구를 거절하자 어부는 케빈을 노로 때려눕혔다.

이후 깨어난 케빈은 아들과 아내를 섬에 남겨둔 채 홀로 배에 탄 것을 알게 됐고 어부는 케빈을 죽이려고 든다.

케빈은 가족들이 표류한 섬의 위치를 기억하며 가족들을 살릴 수 있을지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영화 ‘익스토션‘을 관람한 네티즌들은 “겁나재밌음. 계속해서 꼬이고 꼬이는 간극”, “우연히 봤는데 와아하면서 봄. 진짜 재밌음 강추!!!”, “생각보다 아주 재미있게 봤습니다. 캡틴 필립스가 생각나는 영화였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8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지은 영화 ‘익스토션’은 한국 영화로 리메이크되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