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츄라우미 제공>

 
서울 역삼동 테헤란로 빌딩 숲 사이 고급스러우면서도 아름다운 인테리어와 높은 수준의 음식으로 직장인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어온 이자카야 츄라우미가 최근 상암점을 오픈한 가운데 벌써부터 맛집으로 떠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한다.
 
상암동은 강남역 못지않게 최근 방송국, 콘텐츠 관련 회사의 메카로 떠올라 직장인들의 발길이 많은 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는 지역이다.
 
츄라우미는 ‘아름다운 바닷 속’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이다. 이름에서 연상되듯이 은은하면서 마치 아름다운 바다 속 수족관을 연상케 하는 분위기가 매력적이다.
 

<사진=츄라우미 제공>

이 음식점 2층은 오직 프라이빗 룸으로만 이뤄져 있어 연인, 친구, 직장인들끼리 만남을 가지기에 좋으며 3층은 루프탑으로 구성되어 있어 분위기 있는 식사를 원하는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최고의 인테리어와 루프탑 특유의 환상적인 분위기에 반해 다시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많다. 루프탑 이자카야는 흔히 볼 수 없기도 하고, 아름다운 전경과 풍부한 해산물을 조화롭게 즐길 수 있는 매력 때문이기도 하다.
 
상암동 츄라우미에서는 신선한 해산물들을 기본으로 초밥, 세이로무시, 3단사시미, 매콤해물토마토나베 등 80여가지의 요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인테리어만큼 고급스러운 맛으로도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상암동 맛집으로 새롭게 떠오른 츄라우미의 루프탑에서 여름밤 분위기 좋은 식사를 즐겨보자. 좋은 자리를 원한다면 사전 예약을 추천한다.

정재훈 기자 (jungjh@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