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하가 계획하고 있는 코스가 가장 짧은 코스가 맞고 위험한 구간은 없습니다.

신륵사에서 신륵사 삼거리 까지가 경사도가 있어 땀이 좀 나는 길이며 신륵사 삼거리에서 부터 보덕암 삼거리 까지는 무난하게 갈 수 있는 비교적 평탄한 길입니다.

보덕암 삼거리에서 부터는 영봉까지 경사도 더 높은 길이기는 하지만 계단과 로프가 설치되어 있어 안전에는 이상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눈길이란 평지에서도 위함이 있는 것이니 안전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월악산은 보덕암 삼거리 까지 눈이 없어도 영봉 가까이에는 눈이 반드시 있으니 아이젠은 필수 품목으로 지참하여 가시기 바랍니다.

체력만이 관건이며 가시다가 힘이 들면 돌아오면 되는 것입니다.

영 체력이 딸린다 싶으며 신륵사 삼거리에서 보덕암 삼거리에서 보덕암으로 직진을 하던지 돌아서서 다시 신륵사 삼거리,월악(송계) 삼거리로 나와 송계계곡으로 하산하는 것도 좋습니다.

당일의 기상과 컨디션에 따라 행동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