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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신아람 선수 경기(오심사건)
se97**** 조회수 2,016 작성일2012.08.07
오심 논란이 있었던 신아람 선수 경기 방송 시각이 언제였나요??
또 그때 방송했던 캐스터와 해설자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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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4막3장
지존
회 22위, 해조류, 어패류, 요리류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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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데만은 실제로 반칙을 했습니다.다음 영상을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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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1초에 30프레임이 녹화되는 방송화면입니다.

헤이데만의 첫 번째 공격부터 세 번째 공격까지 시간을 합산한 결과, 모두 48프레임으로 1.5초에 해당하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신아람/펜싱 국가대표 : 전 도대체 그 1초라는 시간이 그렇게 긴 줄 몰랐어요.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하고요.]

문제는 이뿐만 아닙니다.

에페는 검을 포함해 두 선수가 팔을 최대한 뻗은 거리만큼 떨어져 있을 때만 공격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경기 초반에는 두 선수는 충분한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1초를 남겨놓은 상황에서는 하이데만이 앞으로 나와 그 거리가 눈에 띌 정도로 줄어듭니다.

신아람이 하이데만의 반칙을 지적했지만 심판은 아무런 경고를 주지 않았습니다.

하이데만은 이 점을 이용해 공격시간을 최대한 단축했고, 결국 여러 번의 공격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하이데만은 또 경기 시작을 알리는 구호가 나오지 않았는데도 먼저 공격하기도 했습니다.

심판들은 30분 동안 비디오 판정을 했지만 이런 점을 전혀 지적하지 못했습니다.

[조종형/SBS 펜싱 해설위원 : 저도 펜싱 40년을 하면서 이런 사태는 처음 봤는데요. 주심이, 제가 볼 때는, 경기 운영 미스가 가장 크지 않았나. 석연찮은 판정에 대해서 저 역시도 굉장히 흥분 돼 있는 상황입니다.]

올림픽을 위해 4년을 준비해온 신아람은 최악의 오심 때문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안게 됐습니다.

2012.08.07.

  •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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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신 열심답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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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람 선수와 하이데만의 여자 에페 준결승은 7월 31일 새벽 02시 30분부터 KBS, SBS를 통해
중계되었고 캐스터와 해설자는
KBS : 최승돈 아나운서(캐스터), 오경석 해설위원
SBS : 배성재 아나운서(캐스터), 조종형 해설위원이었습니다.

2012.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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