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저도 나나난 키리코와 이쿠에미 료의 만화를 좋아합니다.

특히 이쿠에미 료의 만화를 무척 좋아해요^^ 

음..추천하기가 좀 조심스럽지만 걍 제가 재밌게 본 것들을 써볼께요.

혹시 위에 쓰신 분들거에서 겹쳐질 수도 있어요.(앞에 쓰신분들꺼 제대로 안 읽어봤어요;;)

그러니 다 본것이거나 마음에 들지 않으시면 채택 안해주셔도 됩니다^^;

마르스를 재밌게 보셨다고 했는데 이 작가의 다른 만화도 다 보셨습니까?

저는 쓰리, 영원의안식처, 소료 후유미 걸작선 단편집도 재밌게 봤어요.

음..개인적으로 이 작가의 작품 중 쓰리(three)랑 마르스를 제일 좋아합니다.

그리고 권교정씨의 작품도 다 보셨나요? 앞에 '조금'이 붙어서;; 일단 다 써볼께요.

어색해도괜찮아, 정말로진짜, 올웨이즈, 적월전기, 붕우, 헬무트, 마담베리의살롱,

제멋대로함선디오티마, 매지션, 왕비님이야기, 왕과처녀

이 중에 어색해도괜찮아, 올웨이즈, 매지션, 제멋대로함선디오티마를 제일 좋아하는

편이고 비교적 최근에 나온 왕과처녀도 꽤 재밌어요^^

마키무라 사토루-이매진, 이매진29, 맛있는관계, 사랑의달걀, 두다댄싱, 빌리브

'맛있는관계'가 제일 유명한 것으로 알고있는데(아닌가?;;)

맛있는관계도 괜찮지만 전 이매진이나 최근에 나온 빌리브도 괜찮게 보고 있어요.

이매진은 특히 20대 이상 여성들이 보면 좋을 것 같네요.

단지 이 작가 만화가 약간 설교조라 싫어하시는 분도 있던데 일단 추천해봅니다.

요시나가 후미-서양골동양과자점, 사랑이없어도먹고살수있습니다, 아이의체온,

사랑해야하는딸들, 플라워오브라이프, 오오쿠

원래는 BL쪽이신데 '서양골동양과자점'이 크게 인기를 끌면서 주류로 나오신 분이죠.

아마 보셨을 수도 있겠네요. 전 개인적으로 '사랑해야하는딸들'과

'아이의체온'을 제일 좋아합니다. 20대 이상 여성이라면 '사랑해야하는딸들'이

많이 공감이 갈것 같네요. 그리고 나머지도 다 재밌습니다.

사노 미오코-순수의천사들, 네가없는낙원

그림도 예쁘고 내용도 사랑스럽습니다. 특히 '네가없는낙원'을 재밌게 봤어요^^

네가 없는 낙원은 주인공 토모에의 사랑과 성장이야기라 할 수 있습니다.

사진작가이며 현재 고인이 된 아버지의 생전 제자 카즈야가 늘 주인공 토모에와

어머니 곁에 있고 어린 그녀는 그와 결혼할 것이라 장담하지만 카즈야는 인생은

기니 여러 이성을 만나보라고 하죠.

그런 그녀가 중학교에 들어가 '야가미 준타'라는 동급생을 만나게 되고...

여기까지는 초반 줄거리입니다. 아이였던 토모에가 성장하며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이

너무 예뻐요^^

오사카 미에코-영원의들판, 아름다운시절

무척 좋아하는 작가입니다만 문제는 상당히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만화방에도 없는 경우가 많고 절판되어서 저도 중고로 겨우 구입해 추천할까 말까

망설이다 추천해봅니다. 구하기는 어렵지만 일단 구입하면 전혀 아깝지가 않아요.

내용은 설명을 잘 못하겠지만;; 보고 후회하지 않을 거라 장담합니다.

한때 이 작가에게 헤어나오지 못했던 때가 있었지요;;

서플리(이 작가꺼는 처음 봐서 작가이름이 기억안나요;;)

드라마로 먼저 보고 만화책이 원작이라는 사실을 알아서 최근에 본 작품입니다.

20대 직장여성의 삶과 사랑을 그리고 있는데 작화도 감각적이고 내용도 좋더군요.^^

야자와아이의 작품은 다 보셨겠죠? 이건 걍 넘어갈께요^^;

박희정-호텔아프리카

너무 유명한 만화라 설명은 안하겠습니다.;; 그래도 혹시 안보셨다면 꼭 보세요.

박소희-리얼퍼플

재혼가정의 피가 섞이지 않은 남매의 사랑이야기입니다.

좀 진부한가요?ㅋ 그래도 전 재밌게 봤어요^^

강경옥-17세의나레이션, 라비헴폴리스, 두사람이다 등

이 작가의 다른 수많은 작품이 있겠지만 그 중 17세의 나레이션을 제일 좋아합니다.

꽤 오래된 만화라 지금이랑 안맞는 부분도 조금 있지만 최근에 다시봐도 공감이

되고 재밌더군요. 

한혜연-일루젼, 금지된사랑, 후르츠칵테일, 어느특별했던하루, 자오선을지나다 등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한국만화가 중 한 분입니다.

여성들의 이야기를 잘 그리시는데 그것외에 미스테리, 추리를 다룬 만화들도 모두 재밌어요^^

쓰면 쓸수록 게을러져서 짧게 써지네요.^^;;

걍 이젠 제목만 써보겠습니다.;; 이중에 안보신 것이 있으시면 한번 보시길..

언더더로즈, 내집으로와요, 칼바니아이야기, 허니와클로버, 관능소설, 모래시계, 키스키스키스, 스구리의계절, 사바스카페, 내일의왕님, 장난감들의꿈, 후쿠야당딸들, 꽃의이름, 알렉산드라이트, 사이퍼, 소년은황야를향해달린다, 비밀, 아타고올은고양이의숲, 김혜린님의 모든 만화(깜박잊고 이 작가의 만화를 빼먹었네요. 이 작가의 만화는 말이 필요없어요. 모두 훌륭합니다),쿨핫, 그린빌에서만나요, 마니, 폐쇄자, 바람의나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