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정당이 나라를 먹는다고 해서 부패한다는 공식은 없지만,

걱정이 되긴 합니다.

시의원, 구의원 누구인지 어떤 사람인지 알고 뽑으셨나요?

그들이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이며 앞으로 어떤일을 할 것인지 알고 뽑으셨을까요?

요즘을 생각해보면, 향후 우리나라가 어떻게 될 지 걱정이 됩니다.

어떤 지역에서 청년에게 취업 활동 보조금을 준다고 하면,

지원을 받는 청년들에게는 정말 좋은 정책이죠. 하지만, 그 시도에 살지않는 다른 대한민국 청년들은

같은 대한 민국에 살면서도 왜 이런 혜택을 받지 못할까요? 이것이야 말로 역차별 아닐까요?

개인이 사비로 주는 것이면 몰라도 국민의 세금으로,

지방이 살림을 잘해서 지방 재정으로 준다. 그러면 지방이 독립을 하셔야죠. 같은 대한민국 국민들 끼리

튿정한 곳에 살아야 혜택을 받는다. 기업이 많이 위치하고 있는 도시는 부자도시라 퍼주고,

원전이나 군사도시들은요? 그쪽서비스는 무상으로 가져가십니까?

최저임금이요?

저도 근로자인데 올라가면 좋지요.

그런데 이 최저 임금이 정말 최저임금으로 생활하는 사람들을 위할까요?

사장님과 직원이 같은 급여를 받는다. 좋지요.

그럼 사장님과 직원이 같이 투자를 하시지요?

장사가 잘 되면 사장님이 돈을 더 벌겠지만, 장사가 안되면요?

실제 일부 편의점들은 주인 보다 직원이 더 가져가는경우도 있더군요.

사장은 본인의 노동력 외에 자본 혹은 기술 리스크를 투자했는데,

같은 댓가를 받는 것이 역차별 아닐까요?

실제 최저임금 인상으로 취업을 하기 어려운 계층은 더 힘들어 집니다.

속된말로 고졸 친구들과 대졸 친구들 최저임금을 같이 줘야 합니다.

쉽게 학력이 낮거나 방황을 했던 친구들은 본인 몸값을 낮춰도 취업을 하기 어려워집니다.

시급이 낮은 대신 일을 더해서 때웠던 친구들도 더욱 어려워집니다.

단순히 최저임금을 올려준다는 선심성 정책 말고, 조금 더 깊은 고민에서 나타나는

실질 적인 정책을 부탁드립니다.

예를들어 일률적인 최저임금보다, 회사에서 오너와 최 하급 직원간의 급여의 갭에 대한

상한선이나 혹은 표준 편차에 대한 제한 등을 고려해 보는 것 이 어떻까요?

무조건적인 포퓰리즘은 실질적 빈곤과 나라의 경쟁력 저하를 가져옵니다.

일부 유럽이나 남미국가들의 예에서 보듯이, 당장의 인기가 아닌,

우리 대한민국의 영광을 위한 정치인들이 당선 되었으면 합니다.

정치, 정책 정답은 없지만 조금 더 신중하고 성숙한 정책을 부탁드립니다.

우리도 조금 더 성숙한 국민이 되었으면 합니다.

국민의 승리 맞어

개쓰레기들 쓸어버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