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을 시작한건 이제 막 4주가 되었습니다.

종교를 가져본 적이 없지만 어찌어찌해서 아는분 소개로 교육을 받아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식으로 교육을 시작한 사람이라서 어느것이 옳고 어느것이 그른것인지 잘 몰라서 여기 질문합니다ㅠㅠ
월화목금 아침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교육을 하구요.
성경에 대해서 공부를 하는데 요즘은 건물 밖에서 이단교육을 중단하라고 다른 교회에서 시위를 하러 오기도 합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흙으로 만들고 생기를 불어 넣었다는 것이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얘기라서 저도 알고있었지만 이 곳에서는 사실 그것은 비유라고 합니다.

흙은 수 많은 인간을 뜻하는 것이고 그 중에 하나를 골라서 생기를 넣어준 것이 아담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아담만 존재했던 것이 아니라 다른 인간도 많았지만 생기가 있는 첫 사람이 아담이라는 겁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없는 사람은 짐승과도 같다 라고 가르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먹는 자는 영생할수 있다고도 하구요.

오늘은 네가지 밭에 대해서 그리고 씨앗에 대해서 교육을 받았는데 이 모든 것들은 천국의 비밀이기 때문에 누구나 알아서는 안되기에 비유로 말씀하셨다고도 하구요.

이런 교육에 점점 요즘 위회감을 느낍니다.

특히 아담에 대한 해석이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도 들구요..

아무것도 모르는데 제가 지금 이단교육을 받고있는것은 아닌지 너무 겁이나네요...

이 정도 정보만으로 이단인지 아닌지 구별이 가능할까요? 이단임을 확증하기 위한 필요한 단서가 더 필요한가요? 아님 이단의 특징이라도 궁금합니다..

추가로 작성합니다.

최근엔 이런 교육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각 시대마다 약속을 해왔고 그걸 어기거나 지키지 못했던 육적 이스라엘 사람들에게서 영적인 이스라엘 사람들에게로 약속을 지킬기회를 주셨고 그 영적인 이스라엘 사람이 되어야한다고 했습니다 이것도 이단의 주장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