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남부 타이난 시를 연고지로 사용하고 있다. (북부지역의 인기팀이 형제 엘리펀트라면 남부지역을 꽉잡고 있는 팀이 이팀이다.)
대만 프로팀 중 경영면에서 가장 성공적인 프로구단의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홈 : 타이난 시립체육 야구경기장(Tainan Baseball Stadium)
     수용인원: 12,500명
     설립연도: 1948년

통일구단이 홈구장으로 이용하고 있는 타이난 구장은 아주 오래된 구장이지만,구단의 대대적인 보수를 통해

현재는 대만의 가장 현대적인 구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교통이 편리하고 팬들을 위한 시설이 잘 되어있어

도시의 관광명소로도 이용되고 있는 구장입니다.

싱농불스

· 창단년도: 1995년
· 모기업: 흥농기업
· 연고지: 타이중 시

흥농 불스는 1995년, 1993년에 창단한 준국 베이스팀의 경영난으로 이 팀을 흥농기업이 인수함으로써 탄생하였다.

이 사건은 대만 프로야구 사상 첫 야구팀 매매 사례가 되었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야구가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때, 대만은 은메달을 차지했었다.

그때 한차례 야구 붐이 일어났고, 올림픽 은메달의 주역인 대표팀 주전선수가 모두 준국 베어스의 선수가 되었다.

홈 : 타이중 성립 체육 야구경기장 (Taichung Baseball Stadium)
     수용인원: 10,500명
     설립연도: 1950년

성립이란 의미는 타이중 시가 하나의 성곽안에 위치한 시라는 의미이다.

이것은 구장이 시내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이때문에 문화, 교육, 상업 시설과 인접해 있고,

유명 공원도 부근에 위치해 있다. 교통이 아주 편리한 구장으로 유명하다.
또한 홈런이 가장 많이나는 구장으로도 유명하고, 리모델링을 통해 깨끗한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중신 웨일즈

· 창단년도: 1996년
· 모기업: 중국신탁
· 연고지: 자이 시
· 홈구장: 자이구장

1996년 창단된 중신웨일즈는 1997년 부터 CPBL리그에 참가했다.

모기업인 중국신탁은 쿠 기업의 계열사로써 꽤나 큰 기업의 지원을 받고 있는 팀이다.
이 팀은 프로에 참가하기 전 아마추어 리그에서 소위 말해서 날렸었다.

형제 엘리펀트 팀이 기록하고 있던 연승행진 기록을 깨고 16연승이란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챔피언십 시리즈에는 1999년, 2002년 두번 올라갔으나 챔피언이 된적은 아직 없다.

홈 : 자이 야구경기장(Chiayi City Baseball Stadium)
      수용인원: 10,000명
      설립연도: 1998년

자이구장은 1997년 설립된 구장이다. 이 구장을 짓기위해 13억 달러가 들었다고 한다.
최근 짓는 경기장이 다 마찬가지지만, 이 시대에 새로운 구장을 짓기 위해서는 부지문제로

약간은 시 외곽에 지어야 하기 때문에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공통적인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이 구장 역시 처음 지었을때 교통이 불편했었지만, 지금은 많이 나아졌다고 한다.
관중석은 로마경기장의 배치를 본떠서 만들었고, 모든 시야에서 구장을 똑바로 볼 수 있게 만들어 놨다고 한다.
특히 중요한 것은 이 구장을 경영하는 주체가 바로 중신 웨일즈라는 것이다.

성탄 코브라 > 디미디어 티 렉스

· 창단년도: 1997년
· 모기업: 구화국제개발공사

· 연고지: 새부락(Ping Tung) 시
· 홈구장: 새부락 구장
· 통산성적: 2004년 CPBL리그 첫참가

이 팀의 2007년까지 이름은 마코토 코브라스. CPBL리그와 경쟁하던 TML리그의 팀이었던 성태 태양팀이

CPBL로 옮김으로써 생겨난 일종의 신생팀이다.
대만에는 CPBL리그와 양립하던 TML리그가 있다. 이는 양대리그제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전혀 다른 운영을 하는 두 리그가

존재했다는 것을 뜻한다. 이러한 이유로 두 리그는 갈등을 빚었으나, 2001년 야구월드컵의 개최, 이 대회에서 일본을 꺾고

동메달을 딴 것, 2003년 아테네 올림픽 진출권 획득 등의 이유로 다시한번 야구 붐이 일어나자

이 두 리그는 전격 통합을 발표하고 TML리그의 두 팀이 CPBL로 옮김으로써 제자리를 찾게 되었다. 

그 후 구단이름을 성태 태양에서 코브라스로 바꾸고 NPB 스타 '쿠오 타이 웬'이 경영을 맞아 2004년 CPBL리그에 새롭게 선보인 팀이다.
마코토 코브라스의 모기업인 마코트 은행이 경영난으로 중국건설회사인 구화국제개발에 야구단을 매각함으로

2008년부터 이름을 마코토 코브라스에서 디미디어 티 렉스로 바꾸고 새롭게 태어난다.

홈 : 새부락 야구경기장(Pingtung Baseball Stadium)
      수용인원: 11,000명
      설립연도: 1997년

원래 6,000명 규모의 경기장이었으나, 2003년 외야석 4,000석을 만들어 10,000명 규모로 확장하였다.

라뉴베어스

창단년도: 2003년
· 모기업: 라뉴 기업
· 연고지: 카오슝 시
· 홈구장: 징청호 경기장
· 통산성적: 2004년 CPBL리그 첫참가

앞에서 소개한 마코토 코브라스와 같이 TML리그에 있던 제일 금강팀이 CPBL리그로 옮겨옴으로써

CPBL리그의 마지막 팀이 되었다. 비록 프로구단 경영이 처음이지만 그 스타일은 굉장히 현대적이고

열정적으로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의 SK를 생각하면 될 듯하다.)

홈 : 카오슝헌 징청호 경기장(Kaoshiung County Chen-Chin Lake Stadium)
      수용인원: 20,000명
      설립연도: 1999년

이 경기장은 관중용량이 대만야구장 중 가장 큰 구장이며 가장 현대적인 구장이다. 

천연잔디구장이고 대형 컬러스크린(8.5 * 14.4M), 각종편의시설

(체육실, 목욕탕, 휴게실, 중계방송실, 대형회의실, 귀빈실)이 갖추어져 있고 야구박물관이 들어서 있다.

대만에는 이렇게 6개팀입니다.

대만야구는 유소년야구가 상당히 튼튼합니다.

최근 총통선거에서 당선된 마잉주총통도 대만야구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유소년야구가 좀더 확대되어야합니다.

향후에는 8개 > 10개 > 12개 양대리그가 대만야구의목표로 알고있습니다.

8월이면 올림픽있습니다. 우리나라가 금메달이나 은메달,동메달을 획득의 목표죠.

이상 저의 지식여기까지입니다.

자료참조 : http://blog.naver.com/mirejet?Redirect=Log&logNo=110028221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