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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사랑', 남자축구 8강전 한국 우즈벡 연장 경기 중계로 결방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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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사랑', 남자축구 8강전 한국 우즈벡 연장 경기 중계로 결방 확정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8.2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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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끝까지 사랑'이 2018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전 대한민국 우즈베키스탄 경기 중계 관계로 결방을 확정했다.

27일 오후 방송 예정이던 KBS 2TV '끝까지 사랑'(극본 이선희·연출 신창석)은 2018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전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 중계로 인해 결방을 확정했다.

 

'끝까지 사랑'이 결방한다 [사진= KBS 2TV '끝까지 사랑' 화면 캡처]

 

이날 오후 KBS 측은 남자 축구 8강전 방송 화면을 통해 '끝까지 사랑' 결방 소식을 전했다. 오후 7시 50분께 종료 예정이던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가 연장전으로 접어들며 '끝까지 사랑'이 결방하게 된 것이다.

최근 '끝까지 사랑'은 한가영(이영아 분)과 윤정한(강은탁 분)이 곤란한 상황에 빠지며 극 전개에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은탁이 누명을 벗고, YB그룹으로부터 셀즈뷰티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었다.

남자 축구 8강전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 중계로 인해 결방을 확정한 '끝까지 사랑'은 28일 오후 정상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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