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수차에 의한 콜드게임은 없습니다.

프로 경기에선 10점 이상의 점수차도 종종 뒤집히는 경우가 있죠.

프로에선 강우 콜드게임을 제외하고는 경기 스코어에 따른 콜드게임은 없습니다.

5이닝 이전에 비가 와서 경기를 계속 할 수 없을 경우에는 경기 자체가 노게임으로

선언되어 시즌 잔여경기에서 다시 치뤄지게 되며

5이닝을 넘긴 상태에서 비로 경기를 계속 할 수 없을 경우는 강우 콜드 게임이 선언되어

리드하고 있던 팀이 승리하게 됩니다.

한국 프로야구에선 무승부가 인정되니 강우로 중단될 시 동점이었다면 무승부로 경기가

끝나게 됩니다.

메이저리그의 경우 무승부가 없기때문에 서스펜디드 게임이 되어

남은 이닝을 다음 경기 전에 재게하여 승부를 냅니다.

프로에서는 콜드게임이 없습니다...

점수차가 난다고 심판이 콜드게임을 선언해버리면...

돈대고 경기보던 관중들이 병을 집어 던지지 않을까요?

농담이었습니다....

암튼...

프로에서 콜드게임은 관중수입이나 중계권료같은 돈문제가 걸려 있기 때문에 할 수없다고 봅니다...

참고로 우리나라 고교대회 결승전도 마찬가지로 콜드 게임이 없습니다...

글구 메이저에서는 콜드게임이 더 있기가 어렵죠...

거기는 무승부 게임도 없어서 승부가 날때 까지라면 꼭두 새벽에도 경기를 진행하니까 말이죠...

2002년 올스타전에서 양팀 감독들이 더이상 던질 투수가 없다고 해서 셀릭 커미셔너가 무승부 선언을 한 것 외에는 없죠...(있음말구...)

암튼 리그가 이러하니... 점수차가 많이 난다고 콜드게임이 나온다는건 생가하기 힘들죠...

도움이 되셨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