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선수가 유럽에서 뛰지 못하는 이유.
알다시피 유럽에서 뛸만한 실력이 안되서 그런게 아닐까요?

축구라는게 무조건 공을 공격적으로 몰고가서 뺏기면 날아서 덮쳐버리고 발걸어버리고 무조건 골만 넣으면 되는 경기가 아니라는건 축구를 조금이라도 본 사람들이라면 다 알고 있을거예요.

어제 북한의 모습이 그랬거든요.
북한은 말그대로 공산당이잖아요.
자유가 없고 다 막혀있고 자신의 꿈보다는 먹고 살기 바쁘죠.

그렇게 자기들끼리 모여서 룰보단 이기는걸 목표로 경기를 하죠.
경기라기 보단 놀이를 하는거지만요.


그리고 유럽 리그에서 뛰려면 뭔가 감독에게 이 선수를 데리고 가야겠다. 하는 이유가 생겨야 자신의 팀에 데려가서 어떻게 구성하겠다. 라는 생각을 하면서 스카우트를 하거든요.

북한선수들은 노출이 잘안되있고, 사회적 분위기도 한몫한다고 봅니다.

선입견이라는게 그런거같아요.
북한이라는 나라를 떠올리면 왠지 어둡고 무섭고 암울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유럽에서 뛸때는 여러 나라에서 온 선수들과 같이 연습하고 경기를 뛰어야 할텐데 과연 잘 융화될수있을까. 말도 안통하고 (이 부분은 배우고 공부하면 되지만요).

만약 질문자님이 아스날같은 어떤 한 구단의 감독이신데 잘한다고 소문난 친구들을 캐스팅 하려고 하지. 잘 알려지지도 않은 북한의 선수를 굳이 돈을 주면서 데려오고 싶을까요?

그래놓고 데려왔는데 생각처럼 적응하지도 못하고 게임을 뛰게 해줬는데도 답답하게 잘 뛰지도 못하고 해서 결국 벤치에 앉아서 지켜만 보게 된다면

북한선수도 손해이고 감독도 손해죠.

둘다 마이너스니까
왠만하면 손해보는 장사는 하지 않는게 낫지 않을까요? 뻔히 보이는 거라면.

얘기가 너무 길었네요.
어제 남북전을 보면서 느낀게
북한 선수들은 지면 죽는거다. 가족들을 등에 엎고 뛰는거같았어요. 그래서 다들 예민해지고 자기가 퇴장을 당하더라도 절대 골을 내주지 않을거다. 라는 마음으로 정말 우리가 봤을땐 어이가 없는 반칙들도 하는거같아요.

전 솔직히 북한 좋아하지 않는 입장이지만 그냥 다 떠나서 생각해본다면 그러지 않을까요..? 개인적인 생각이예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됬으면 좋겠네요 !

 간단합니다. 못하니까요...

 

 

 북한이 U-16 우승하고 지금 U-23 결승까지 치르니까 잘해보이지만 이거 다 사기입니다.

 

 

 북한에서 아이가 태어날때 출생신고를 해야하는걸 태어날때 바로 안하고 좀 나이들어서 생존신고를 하는 경우가 꽤 많은편이라 말만 청소년이지 청년, 성인들이 나오는 무대니 북한이 실력 있다고 생각할뿐 실제로 성인무대 기준으로 유럽은 커녕 아시아에서도 명함조차 내밀기 힘든 듣보잡이 대부분인게 북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