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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황민??
on**** 조회수 17,521 작성일2006.06.13

머죠?! 사람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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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시여' 박해미 "몰매 맞을라, 변장하고 다니래요"

[스타뉴스 2006-03-2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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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규창 기자] SBS 주말극장 '하늘이시여'(극본 임성한ㆍ연출 이영희)에서 악역인 배득 역으로 출연중인 박해미가 제작진으로부터 "몰매를 맞을 수 있으니 변장을 하고 다니라"는 조언을 들었다.

박해미는 오는 29일 방송되는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아침'에 출연해 "시청자들로부터 '아휴 왜 이렇게 못됐어요. 자경이 좀 그만 괴롭히세요'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고 고백했다. 극중 배득이 양딸 자경을 구박하고 괴롭히는 모습에 시청자들의 공분을 하고 있어, 이 같은 말을 듣는다는 것.

이어 "더구나 제작진으로부터 '바깥을 다닐 때 몰매를 맞을 수도 있으니 변장하고 다니시라'고 제안받기도 했다"고 말했다.

박해미는 "제가 드라마상의 배득 역이 잘 어울렸던 탓인지 많이 알아봐준다. 그리고 이런 말씀해주시는 분들이 제가 얄미워서 그러시는 게 아니라 그 말속에 든 관심과 격려를 알기 때문에 더 열심히 연기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식당에서는 밥도 더 주신다"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한편 박해미는 이날 녹화에서 8세 연하의 남편과 함께 출연해 드라마 촬영 뒷이야기를 비롯해 행복한 가정생활의 모습들을 공개했다.

남편 황민씨는 녹화 도중 '하늘이시여'의 철없는 계모 배득이 실제 박해미와 무척 닮았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황민씨는 극중 배득이 자경이를 골탕 먹이기 위해 아픈 척하며 사골을 고아달라고 말하고는 밖으로 나가는 자경에게 "꼭 한우로!" 하고 외치는 장면을 들며, 새벽4시에 목이 마르다며 보채는 박해미 때문에 편의점을 갔는데, 도착하자마자 전화해서 "꼭 xx수로!"라고 상표를 말했다는 일화를 공개했다.

또한 박해미의 드라마 출연을 한사코 반대했다는 황민씨는 그 이유로 "박해미라는 배우는 무대에서 가장 빛나는 배우이기 때문"이라며, "막상 대본을 보고 배득이 악역이라는 걸 안 뒤 '이 배역은 너 아니면 안되겠다'고 출연에 동의했다"고 말했다.

한편 12년차 박해미 황민 부부가 티격태격하며 살아가는 모습과 일곱 살짜리 개구쟁이 아들 성재와의 가족여행 등의 일화는 오는 29일 '좋은아침'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2006.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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