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롤을 입문하게될 경우

무조건 주변지인에게 조언이나 도움을 얻어야합니다

솔직히 혼자서 처음부터 시작하기엔 힘든 게임입니다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리그오브레전드는 5대5 팀 게임이구요

승리조건은 적팀의 넥서스를 파괴하는겁니다(혹은 항복을 받아내는것)

넥서스를 파괴하기 위해선

억제기를 부수고 넥서스앞에있는 타워2개(쌍둥이타워)를 부시게 되면

무적이었던 넥서스가 체력이 생깁니다 체력이생긴다는건 공격해서 부술수 있다는거겠죠

라인이란 탑 미드 바텀을 뜻 하는거고

왜 탑 미드 바텀이라고 부르냐면

그냥 말 그대로 입니다

탑이라는 라인은 맨위에있고

미드는 중단 바텀은 하단에 있기 때문이에요

각 라인 마다

가장 멀리있는 1차타워

그 뒤에 있는 2차타워

그리고 진영쪽에있는 외곽타워 까지

총 3개의 타워가 라인마다 있고

외곽타워까지 부숴지면 억제기를 부수는게 가능합니다

초보자들은 eu메타라고 해서

1탑 1미드 2바텀(원딜, 서폿) 1정글

이런 포지션이 가장 쉽고 적합합니다

말 그대로 탑라인에 1명 미드라인에 1명 바텀라인에 2명 정글라인에 1명

이렇게 서게되는데

질문자님이 보여준것과 이야기를 설명을 해드리자면

이즈리얼은 원딜포지션이고

잔나는 서폿포지션입니다

둘이 같이 바텀가는 포지션이죠?

근데 여기서 문제가 뭐냐면

바텀이라는 라인에 왜 2명이가며 왜 1명은 원딜포지션이고 1명은 서폿포지션이고

원딜은뭐고 서폿은 뭔가?

라는건데요

바텀라인에 2명이 가는이유는 원거리딜러 줄여서 원딜 포지션 챔피언들은

기본적으로 초반에 매우약합니다

쉽게 말해서 탑 미드 정글 등에 가는 다른 챔피언에 비해 초반이 약합니다

그렇다면 초반에 좀 힘들고 괴롭힘을 받겠죠?

그렇기에 원딜이 안정적으로 성장가능하며 후반에도 지켜줄 서포터 라는 라이너가 함께

바텀에갑니다

근데 초반부터 약한 원거리딜러를 꼭 팀에 넣어야하고 일부러 서포터라는 라이너를 원딜과 함께 하게해야하나요? 이 생각이 들 수 있는데

원거리딜러 포지션은 초반에힘들고 성장이힘든만큼 중후반에는 강한 딜이나오고 그냥

팀에 메인딜러 포지션이라고 보면됩니다

그렇게 성장하게 도와주는게 서포터구요

그리고 꼭 서폿이라는 포지션이 바텀에붙어있어야 할 필요도 없고

바텀에 원거리딜러 챔피언이 안가도 됩니다

그러나 초보자에겐 1탑 1미드 1정글 2바텀 이게 가장 쉽고 적절한 조합입니다

자 그럼 사진을 보면 뭐가 문제냐

잔나가 이즈리얼의 미니언을 뺏어먹네요

잔나는 서포터고

이즈리얼은 원거리딜러죠

서포터는 원딜의 성장을 도와주는 말 그대로 서포터 = 지원가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니언을 포함한 cs 와 킬 등을 양보해서 원딜을 키우는 라이너입니다

이게 싫으시다면 다른포지션을 하세요

어쩔수없습니다 서포터는 원딜에게 양보하는 라인이에요

물론 이즈리얼의 언행이 타당하다는건 아닙니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잘못된 행위는 하셨다는거라고 보면됩니다

eu메타라는게 서포터가 원거리딜러에게 양보하는 그런 조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