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이판 카페를 운영하고 있기때문에 저희도  일본 지진이 정말 민감한 문제라서

첨 경보가 발령되던날 바로 확인을 했었습니다.

쓰나미 경보가 발령된건 맞는데 왔는지도 모르고 그냥 지나갔다고 합니다.

저도 좀 걱정을 했었거든요..

예전에 태풍이 심하게 왔을때는 섬이다 보니 문제가 된적이 있어서 걱정했었는데, 이번은 그때와 달리 그냥 지나갔다고 해서 저도 안심 했었습니다. 다음날 마나가하섬도 정상적으로 다녀왔다고 하구요. 파도가 높으면 바로 문제가 되는 지역이 마나가하섬이거든요

아무래도 사이판의 바로 앞이 마리아나 해구이다 보니 깊은 수심으로 인해 너울이 크게 발생하지 않은것 같기도 하구요.

어쨌든 크게 걱정은 안하셔도 될듯합니다.

한가지 유의하실점은 만약 취소하실 경우  남은 기간에 따라 취소 수수료가 나올 수 있습니다.

항공권의 경우에는 상관이 없는데, 호텔의 경우 여행사는 중간에 연결만 하는 입장이라서 취소 수수료가 청구 되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사이판이 지진에 대하여 지금현재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은게 아니라서 항공편이나 호텔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기 있기 때문입니다. 그점 때문에 호텔측에서는 정상적으로 수수료를 청구하게 되어 있구요.

그러니 이점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그외에 사이판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들러주세요.

다음카페 : http://cafe.daum.net/happpysaipan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