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는 이제 끝인가” 현주엽 위협한 김태우 먹방

2017-10-05 11:50

add remove print link

'원나잇 푸드트립 : 먹방레이스'에서 최초로 여권 3개가 등장했다.

'원나잇 푸드트립 : 먹방레이스'에서 최초로 여권 3개가 등장했다.

4일 OLIVE '원나잇 푸드트립 : 먹방레이스'에 출연한 김태우 씨는 지난주에 이어 태국 끄라비에서의 먹방을 이어갔다.

이하 곰TV, OLIVE '원나잇 푸드트립 : 먹방레이스'

마사만 카레로 먹방을 시작한 그는 '원나잇 푸드트립' 최초로 여권 3개를 받았다. '원나잇 푸드트립'에서는 음식을 먹으면 해당 방송이 발행한 여권에 도장을 받는다. 김태우 씨 먹방에 여권이 모자랄 지경에 이르렀다.

김태우 씨의 기내식 먹방도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내릴 때까지 계속 먹어도 되냐"고 제작진에게 물으며 기내식 5개, 컵라면 1개, 음료수 7개, 디저트 2개까지 총 7인분을 먹었다.

또 딤섬 가게를 방문한 김태우 씨는 과거 현주엽 씨와 함께 한국 딤섬가게에 방문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주엽이 형이 메뉴판 첫 번째 메뉴부터 끝까지 다 달라고 주문을 했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김태우 씨는 똑같은 방법으로 메뉴판의 처음부터 마지막 메뉴까지 한 번에 딤섬 20개를 주문했다. 김태우 씨는 총 22접시의 딤섬을 먹었다.

다음 주 방송되는 '원나잇 푸드트립'에서는 김태우 씨와 우지원 씨 중, 황금 여권을 획득하는 사람이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현주엽 씨는 프로그램 사상 역대 최고 기록인 도장 51개를 기록하며 우승했다. 김태우 씨가 현주엽 씨 기록을 깰 수 있을 것인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김태우 씨는 지난해 113kg 정도의 몸무게에서 다이어트로 85kg까지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그는 꾸준한 식단 관리와 운동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