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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터넷으로 사회탐구 전과목을 강의하고 있는 인터넷 강사 김영웅입니다.
조다(助多)는 고구려 19대 광개토대왕(廣開土大王 374~412)의 손자이며 20대 장수왕의 세자입니다.
장수왕은 왕명에서처럼 오래 왕위에 재직하다가 98세에 승하(昇遐)하셨는데 그 아들인 조다(助多)는 태자로 책봉되었으나 장수왕이 오래 사는 바람에 아버지보다 먼저 죽어, 손자인 나운(羅雲 : 21대 문자왕)이 왕위를 계승합니다. 아버지의 화려한 이력 때문에 불운하게도 그 뜻을 펴 보지 못하고 죽었다고 할 수 있지요.
현재 욕설로 통용되는 쪼다 가 여기서 기원했다고 하네요.
더 궁금한 점은 추가 문의 바랍니다.
201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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