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에는 DX가 이길 것 같습니다. 회색 장의사의 언더테이커는 거의 무적이라고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고 가면 쓴케인 역시도 그렇지만 DX 역시도 전성기 때에는 챔피언도 몇

번씩 따낸 선수들입니다.

그리고 요즘 모습을 봤을 때 파괴의 형제(지금은 각자의 길을 걷지만)보다는 현재의 DX가

더 팀워크도 강해 보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레슬링을 본지 4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아서 자세히는 모르지만, 숀마이클스와 트리플

H에게는 기믹이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상 허접답변이었습니다. ^^

반칙을 쓰든 안 쓰든 파괴의 형제가 이깁니다.

회색 장의사라고 하면 언더테이커 역대 최강의 시대입니다.

당시 가장 무서운 피니쉬였던 DDT에도 전혀 끄떡없던 언더테이커 였습니다.

골드버그 무적기믹도 이 때 언더테이커에게는 상대가 안 됩니다.

그렇다면 케인은 어떨가요?

케인은 가면썼을 때 전성기라면 막 데뷔 시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도 못 이기던 언더테이커에게 툼스톤을 썼을 정도니...모두가 경악했죠.

비록 언더테이커에게 레슬매니아 14에서 패하긴 했지만 당시 케인은 언더테이커를 비롯한 몇몇 선수들을 제외하고는 그 누구도 못 이겼습니다.

이런 둘이 뭉쳤다고 생각해보십시오...이 두 사람 태그팀 경기했을 때 상대선수들은 아예 링에 올라오지도 못했습니다. 그 때 상대선수들이 누군지 아십니까? 스톤콜드랑 HHH였습니다. 뭐 마지막에 슬랫지 해머랑 체어샷 계속 맞고 결국 파괴의 형제가 패하긴 했지만......

어쨌든 아예 링에 올라오지 못했다는 것은 그만큼 이 두 사람이 무서웠다는 것 아닙니까?

게다가 파괴의 형제 때 언더테이커는 폭주족인데 인기는 가장 많았던 시절이지만 가장 강했던 때는 아닙니다. 케인은 푸쉬가 거의 없던 선수라(WWF 챔피언 24시간 보유부터 영~)뭐 이 때까지도 전성기라고 할 수 있겠네요. 

DX 전성기 때라...

이런 일이 있었죠. 숀 마이클스 전성기 시절에는 DX 리더는 숀이었고 츄플과 차이나는 매니저 정도였습니다.(물론 경기는 했죠) 숀이 전성기였을 때 언더는 다크니스. 즉 가장 강했던 회색장의사를 막 지났을 때였죠. 이 때 숀은 언더가 무서워 도망다녔습니다.

(윗 분 말씀에 틀린 것이 있는데요. 숀과 언더의 헬인어셀 경기 당시 언더는 다크니스였습니다. 님이 말씀하신 사이비 교주는 턱수염만 있었습니다. 연도를 모르더라도 그것만봐도 알 수가 있죠.)

그러자 화가 난 언더가 도망치지 못하게 하려고 만든 경기가 "헬인어셀"이죠.

이 경기에서도 언더는 스위친 뮤직을 비롯한 숱한 공격에도 가볍게 일어났습니다.(경기 막판 케인이 난입해 언더에게 툼스톤을 작렬시켜 결국 숀이 이기죠)

뭐 이것만 봐도 상대가 안 된다는 걸 알 수 있죠.

HHH의 전성기는 레슬매니아 18. 즉 통합 챔피언을 땄을 때 일입니다.

HHH는 푸쉬만 잘 받을 뿐 쉽게 이기고 뭐 이런 것은 거의 없었습니다. 뭐 지금보다는 더 센 건 사실이지만...

아무튼 이것만 봐도 애시당초 상대가 안 되죠.

태그팀 전문이러던 더블리 보이스도 더블 초크슬램 맞고 모두 끝났습니다.

DX가 체어샷 써도 끄덕없을 거고 계속 맞지도 않을 파괴의 형제가 아니구요.

피니쉬 제 아무리 써보십시오. 둘 다 다 일어납니다. 게다가 가장 강했던 시기의 파괴의 형제라면...뭐 무한이죠.

언더테이커 혼자 상대해도 다 이길 겁니다.

왜냐면 그만큼 당시 회색 장의사가 강했다는 거죠.

파괴의 형제 vs D X

승자: D X

파괴의형제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