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측 “박명수·한수민 부부 분량 더는 없다”

기사승인 2018-08-30 15: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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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측 “박명수·한수민 부부 분량 더는 없다”

개그맨 박명수의 부인인 의사 한수민이 손가락 욕설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아내의 맛’ 측이 입장을 전했다.

지난 20일 TV조선 ‘아내의 맛’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지난 28일 방송에 나온 박명수·한수민 부부 분량이 마지막”이라며 “MC 특집으로 단발성 방송이었다”고 밝혔다.

한수민은 지난 29일 SNS 라이브 방송에서 자신이 홍보 중인 화장품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부모를 욕하는 의미의 비속어와 손동작을 취해 도마 위에 올랐다.

이후 한수민은 “라이브 방송에서 신중하지 못한 행동으로 많은 분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 죄송하다”는 사과문을 게재했다.

한수민은 2008년 박명수와 결혼했다. SBS ‘싱글와이프’ TV조선 ‘아내의 맛’ 등에 박명수와 함께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한수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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