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태환군과 비슷한 나이때같군요!

전문운동선수는 아니였지만 마당발에 운동신경이 둔한게 항상 마음에 걸려서 한계에

도전해보고 싶어서 집에서나 어디서나 쉽게 할수있는 팔굽혀펴기를 하면 도데체 얼마까

지 가능한지 궁금했고 최고500개면 될거란생각으로 3년종도 틈만 나면 연습을했지요!

거의 하루2두시간정도는 매달렸던걸로 기억합니다. 수업끝나고 쉬는시간도 어김없이했고

자우간 틈만나면 연습했지요!

그리고 전날보다 무슨일이 있어도 기를쓰고라도 한개를 더했습니다.

처음엔50개로 시작해서 200개정도까진 그다지 많은 시간안들고 올라갔는데 그 다음이

어렵더라구요! 그래도 한개더하기는 죽을힘을 다해하고  그담부턴 하루 총갯수1천개를

목표로 연습 10분쉬고 다시하고 처음보단 갯수는 줄어도 반드시 그날 할당량을 채우다보

니 1년정도 했을때 이미 목표했던 500개를 돌파했네요!

그후2년을 더해서 최고기록이1천개입니다. (신기록이죠^^)

모든일엔 마음먹기에 달린것 같습니다. 더이상 쥐어짤힘이 없더라도 최후 이한개는 나의

자존심이다 젖먹던힘을 다하면 가능해집니다. 이걸 여러번 반복하면 내것이 되더군요!

처음 200개일때 가장힘들게 달성했지만 처음200개가 힘들지 그담음번엔 그렇게 처음처럼

힘들지 않더라구요!

태환군처럼 수영선수라면 10일단위로 무조건 1초를 단축한다는 생각으로 마지막까지

죽을힘을 다하는겁니다. 그1초를 달성하면 그다음 1초를 또 연장하는거지요! 목표가 높아

지면 그전에 그렇게 힘들었던 목표는 어렵지가 않게되더군요!

제경우 200개 할때 목표는 200개지만 210개를 한다는 각오로 처음부터 임했지요!

그때 느낀건데 200개를 목표로하면 180개부터 엄청나게 힘들던게 210개를 목표로하면

190개부터 힘들어집니다.

목표를 잡을때 너무 높게잡으면 처음부터 힘들고 포기하게됩니다. 하지만 목표를 원래

목표보다 5%정도 높게잡으면 힘들지만 달성이 가능하다는거죠! 105%목표지만 100%는

자연스럽게 되는겁니다. 그다음에100%는 기본베이스가돼서 힘든목표가아닌 쉬운 목표

가 되는것 같네요!

저는 초등학생인데요, 저에게는 공부가 무엇보다 중요해요. 학생이니까요.

제가 신기록을 세운 때는 중간고사를 올백 맞았을때에요.

나는 그것을 위해 그 전에 매일 틈틈히 공부하고 밤 12시 넘어서까지 공부했어요.

하지만 올백 맞은 순간 공부한 보람이 있었던것 같애요.

너무 좋아서 하늘로 날아오를 뻔 했다니까요!

제가 신기록을 세운것은

제가 최초로 지식을 스스로 터득했을때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 최초로 터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더 많은지식을 터득하려했고요

지금까지 꽤 많은지식을 터득했습니다. 스스로요....

지금 우리가 배우는것도 옛 사람들이 모두 스스로터득한것이니까요...

저는 하루하루를 살아가는걸 자기만의 기록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상이 항상 같은건 아니지만

저는 자신의 하루를 살아가면서 살아온 시간이 자기만의 역사(?) 또는

자기만의 기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평범한 일상을 보내다가 처음으로 어떤일에 도전했을때

그 때가 新기록이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일에 도전했을때 新기록 새로운 자기만의 기록을 했다고 볼수 있기때문입니다

그것을 이루기 위해 수많은 생각과 자신감 두려움을 가지고 노력했다고 생각됩니다

질문에 맞게 쓴것인지는 모르지만

저는 이렇게 생각되서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