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질문 상세
스승의 날이면 떠오르는 분이 있나요?학창시절, 하루 종일 부모님보다 더 자주 뵙던 선생님!
학교가 아니라도 인생의 큰 가르침을 준 스승님이 떠오르는 날인데요.
숙제를 안 해오면 체벌 대신 장기자랑을 시키셨던 유쾌한 선생님!
더운 여름날이면 한 차례 쉬어가라며 휴식을 주시기도 하고,
시험 성적에 고민이 많을 때면 늦도록 상담을 해주시기도 하고요.
지식낭자는 중학교 시절 항상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짤막한 따뜻한 이야기를 읽어주시던 국어 선생님이 떠오르곤 해요 ^^
여러분은 스승의 날이면 어떤 스승님이 떠오르시나요?
참여자 94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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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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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iN 채택 전 국민의 스승님 '세종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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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iN 채택 스승의 날이면 자동차정비사로서
"땅에서 구름까지"의 최인호 교수님이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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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iN 채택 초등학교 1학년때 담임선생님이 생각나네요
1학기만 하고 2학기때부터 학교에 안나오시고 다른 선생님이 가르치셨는데
2학년때 선생님이 암으로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엄청 놀랐었습니다 -
지식iN 채택 저 초딩 1학년때 저한테 돈 주면서 슈퍼에서 88담배 사오라고 심부름 시키던 담임선생님이 생각나네요 촌지랑 술은 또 얼마나 좋아하시던지.. 참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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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iN 채택 저를 인강의 세계로 인도하셨던 이다지선생님이 생각납니다.
선생님 사랑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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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iN 채택 저의 부모님이 가장 큰 스승님이라고 생각합니다.왜냐하면 부모님은 평생동안 저를 가르치실것이니까요.-VIPON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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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iN 채택 담임 선생님이 떠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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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iN 채택 유치원 선생님, 초등학교 선생님, 중학교 선생님, 고등학교 선생님, 모두 지금까지의 우리 학생들을 위해서 사랑을 듬뿍 담아준 담임선생님 또한 많이 생각나지요..
선생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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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iN 채택 정주영 왕회장님이 생각나요..
없는살림에 혼자 독학 하다보니 내인생의 맨토가 왕회장님 이여서 그런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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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iN 채택 가난하고 부모님이 아프셔서 늘 놀림 당하던 시절, 담임 선생님이 "네가 공부 잘하고 키도 제일 커서 이길 수 없으니까 자꾸 괴롭히는 거야."라며 용기 주시던 게 기억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