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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자궁경부암 예방주사(성남)
tkfk**** 조회수 6,518 작성일2012.10.27
자궁경부암 예방주사를 맞으려고 하는데요.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까 가격아.너무 천차만별이라서요...
성남 야탑/모란에서 가급적 가까운곳으로
저렴한곳가격이랑 두종류던데 더 나은주사 추천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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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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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여성암2위 사망률 자궁경부암은 예방백신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합니다.

증가하는 자궁 왜 생기나 봤더니 99%가…

 [중앙선데이]
 
 입력 2012.05.13 03:20
수정 2012.05.13 08:35 

자궁경부 백신 맞으면 70% 예방 효과
고대 안산병원 산부인과 이낙우 교수에게 듣는 자궁암의 예방과 치료법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여성 몸에서 가장 중요한 장기를 꼽으라면
자궁이 적어도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힐 것이다.
여성의 2차 성징이 자궁에서 시작되고,
2의 인생이 시작되는 출산도 자궁에서 비롯된다.
자궁에 문제가 생기면 온몸이 아프고,
자궁이 편안하면 3대가 편안하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이런 자궁이 요즘 수난을 겪고 있다.
바로 늘어나는 자궁 때문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매년 약50만 명의 새로운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자궁은 원인이 밝혀진 몇 안 되는 암 중 하나다.
잘 알고 예방하면 막을 수 있단 얘기다.
고대 안산병원 부인종양클리닉 이낙우(산부인과·사진) 교수에게
자궁암의 예방과 치료법을 들어봤다.

-자궁은 왜 생기나.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때문에 생긴다.
생식기에 존재하는 바이러스인데, 99%가 성관계로 전염된다.
질에서 자궁으로 들어가는 입구인
자궁 경부에 이 바이러스가 전염되면 이 생길 수 있다.
최근 발표된 한 논문에 따르면
국내 성인 여성의 15%가 바이러스에 감염돼 있다고 보고돼 있다.

하지만 바이러스에 걸렸다고 다 자궁에 걸리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은 자연소실 되고, 일부에서만 자궁으로 발전한다.
보통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전(前癌)단계를 거쳐
실제 으로 발현되기까지 짧게는 수년,
길게는 15년 이상 걸리는 것으로 보고돼 있다.”

-자궁도 여러 종류가 있다던데.
“흔히 말하는 자궁은 인유두종바이러스로 생기는 자궁경부암이다.
자궁경부에 생기는 을 국한해 가리킨다.
전통적으로 한국 여성은 자궁경부암이 많았다.
하지만 최근엔 자궁내막이 크게 늘고 있다.
자궁내막이란 자궁경부,
즉 자궁의 입구를 제외한 체부(體部)에 생기는 암이다.
이곳은 바이러스의 영향은 받지 않는다.
자궁내막의 가장 큰 원인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과()자극이다.
폐경이 되면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의 분비가 끊긴다.
상대적으로 에스트로겐 분비 비율이 높아진다.
게다가 폐경 여성의 비만 세포에서도
에스트로겐이 분비돼 자궁내막 위험을 높인다.

폐경 전 젊은 여성에서는 무월경(무배란성)이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된다.
역시 프로게스테론이 분비되지 않으면서 에스트로겐 자극이 커지고,
자궁내막으로 발전할 위험이 높아진다.”

-증상은 어떻고 조기 발견법은.
“초기 자궁은 증상이 거의 없다.
이 좀 더 진행되면 질 분비물 또는 출혈이 많아진다.
부부관계 뒤 비정상적인 출혈,
또는 혈액덩어리가 나올 수 있다.
말기에 이르면 허리통증과 하지부종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종양이 주변 장기를 눌러
배변·배뇨장애가 생길 수 있고, 체중이 갑자기 줄기도 한다.
자궁경부은 갑자기 생기는 게 아니라 수년간 전암단계
(정상 세포도 아니고 도 아닌 중간단계)를 거치므로
규칙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하는 게 최선이다.”

-검진은 어떻게 하나.
“성경험을 한 후부터는1년에 한 번 산부인과에 가서 자궁 검사를 받는 게 좋다.
자궁경부에 가느다란 브러시를 넣어 세포를 긁어내 돌연변이 유무를 검사한다.
HPV가 있는지도 함께 알아본다.
세포검사에서 이상이 있다면 질 확대경 검사로 자궁경부를 면밀히 살펴보고
조직을 떼 내 여부를 확인한다.

일단 이 발견되면 자궁뿐 아니라 위나 대장내시경·유방촬영·초음파
MRI(자기공명영상촬영PET-CT 등을 통해
암이 다른 곳으로 전이됐는지 여부도 확인한다.
이 과정에서 전이된 자궁뿐 아니라 갑상샘암·
전혀 다른 부위 이 발견되기도 한다.”

-어떤 치료를 하게 되나.
전 단계인 세포 변형단계(전암단계)에서는
비교적 가벼운 치료만으로 완치가능하다.
문제가 되는 부분만 전기,
또는 레이저로 지져 없애게 된다.
환부를 얼려 세포를 죽게 하는 냉동치료를 하기도 한다.
1기에서 2기 초까지는 대부분 수술로 자궁을 적출한다.

최근엔 배에 작은 구멍을 뚫어 수술하는
복강경 수술법이 발달해 상처가 남지 않고 회복기간도 크게 줄었다.
2기 말부터 4기까지는 항 방사선치료를 한다.
덩어리가 큰 경우 수술 전 화학요법(약물 치료 등)을 실시할 수 있다.

수술 후 재발 위험이 남아 있다면 추가로 항방사선치료를 해야 한다.
자궁은 전단계95%,
180~90%,
270~80%로5년 생존율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하지만
3기 이상이면 생존율이 50% 이하로 떨어지므로
기에 진단·치료 받는 게 중요하다.”

-예방법이 궁금하다.
“자궁은 미리 예방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암이다.
자궁경부을 일으키는 가장 중요한 원인인
HPV를 막을 수 있는 백신이 개발됐기 때문이다.
현재 두 종류의 자궁경부암 백신이 개발됐다.
이들 모두 자궁경부을 일으키는
주요 HPV16·18형에 대한 항체를 생기게 한다.

예방 효과는 70% 정도로 보고된다.
10명이 맞으면 7명이 예방 효과를 본다는 말이다.
예방접종 권장 시기는15~17세다.
성경험 연령을20세 정도로 가정할 때,
충분한 항체 형성을 위해 2~3년 전에 맞는 게 좋기 때문이다.

또 어릴수록 항체 형성 능력도 뛰어나다.
성경험이 있는 여성도 맞는 게 좋다.
바이러스에 언제든지 감염될 수 있기 때문이다.
대한부인종양학회45세의 여성까지
자궁경부예방백신을 맞도록 권고하고 있다.

발병원인으로는 문란한 성생활이 위험 인자로 꼽힌다.
파트너가 많을수록 자궁경부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자궁내막 예방을 위해선 규칙적인 운동과
채식위주의 식습관으로 비만을 예방하는 게 중요하다.”
배지영 기자

 

 

'성생활로 암 전염' 진짜일까?

 [중앙일보]

입력 2012.05.04 00:53
수정 2012.05.04 10:14 

, 다스리는 법 7가지

 
은 더 이상 ‘사형 선고’가 아니다.
당뇨병이나 고혈압처럼 평생 조절하고 관리하며 살아야 하는 만성질환이 됐다.
국내 환자의 5년 생존율(완치율)은 60%가 넘고 10년 넘게 사는 환자도 많다.
그렇다면 환자는 어떻게 을 대해야 할까.

삼성서울병원 센터가
3일 소속 교수진 100여 명의 의견을 들어 그 답을 내놓았다.
이에 따르면 을 다스리는 방법은 크게 7가지다.
우선
잘 먹고
자주 운동하며
스트레스를 줄여야 한다.
심영목 암센터장은
“항암제 치료를 받으면 입맛이 크게 떨어진다”며
“그래도 조금씩 자주 먹고 간식거리를 늘 가까운 곳에 두고 먹고 싶을 때,
먹을 수 있을 때 많이 먹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운동을 할 때는 30분씩 지속할 체력이 부족하므로
하루에 세 번 10분씩 나눠 운동하는 게 적당하다.
조주희 교육센터장은
치료를 받는 중에도 꾸준히 운동하면 피로감·스트레스·우울감을 줄일 수 있다”며
“걷기·자전거 타기 등을 꾸준히 한 환자가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면역 기능도 월등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소개했다.

가족 간 원활한 대화
자기 모습 가꾸기
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가짐도 필요하다.
 교육센터장은
“부부간의 정상적인 ()생활 또한
을 다스리는 데 힘이 된다”고 말했다.
환자의 성생활과 관련한 잘못된 상식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자궁이 있어야 성생활이 가능하다’
‘성생활 때문에 암에 걸린다’
‘성생활을 통해 이 재발되거나 퍼질 수 있다’
은 상대에게 전염될 수 있다’
환자는 상대를 만족시킬 수 없다’ 등이 대표적이다.
박태균 기자
 
 
 
 

 

정보과학 > 건강/제약

 

유방암 검사 언제부터 하는게 좋을까?

  

 

 

기사입력 2012-08-08 10 :04

기사수정 2012-08-08 11 :05


여성,

얼마만에 한번씩 검진해야 예방될까

여성들이 많이 걸리는

갑상선,

유 방  ,

자궁경부 등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검진 주기는 어떻게 될까.

이대여성병원은 8일 여성

조기 검진을 위한

'여성 검진 주기표'를 발표했다.

이 표는

갑상선,

유  방 ,

대  장

여성이 걸리기 쉬운

7들의 검진 시작

나이와 검진 주기를 이미지로 쉽게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갑 상 선  ,

유    방   ,

대    장   ,

위          ,

폐          ,

간          ,

자궁경부 은 전체 여성 78% 이상을 차지한다.

갑상선과 자궁경부 검사는 30세 이후

에 시작해서2년 주기로 받는 것이 좋고

유방과 위 40세 이후에 검사를 해서2년에 한 번씩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여성 5번째로 많은 폐40세 이후부터1년에 한 번씩 받는 것이 좋다.

의 경우 간경변증이나 B형 간염바이러스 항원 또는

C형 간염바이러스 항체가 양성으로 확인된

40세 이상 여성은1년 주기로 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령 여성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대장 50세 이후에 검사를 시작해서 1년 주기로 검진을 받는 게 좋다.

이대여성병원 문병인 유방·갑상선센터장은

"많은 여성들이 조기 발견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알고 있지만

언제부터 받아야 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여성들이 보다 쉽게 검진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이미지를 활용해서 검진 주기표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검진 주기표의 검진 시기는 일반적인 여성을 대상으로 만들어졌으며 유전,

환경적 요인 등 개인에 따라 검진 시기와 주기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건강상태에 맞춰 검진해야 한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하이닥 전문의사 

동원산부인과 김빛나래 산부인과 전문의 문의 031-921-1515

 

자궁경부암 백신은 자궁경부암 예방 확률이70% 이상이며,

성관계를 갖기 전 미리 예방 접종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권장 접종 연령대는9~26세이며,

성경험이 있거나 연령이 좀 높더라도

자궁경부암 백신을 맞을 경우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이 기간 중 성관계를 갖는 것에 대해 제한을 두지는 않습니다.

 

가다실은 인유두종 바이러스 16, 18번과6, 8번에 대한 항체를 만들어서

자궁암의90%와 콘디로마(곤지름)에 대해 예방이 될 수 있고

서바릭스는 인유두종 바이러스 16번과 18번에 대한 항체만 만들어서

자궁암의 90%만 예방이 되지 콘딜로마는 예방이 되지 않습니다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1) 접종 방법

      0.5ml 약을 근육주사합니다.

      모두3차에 걸쳐 접종을 합니다.

      1차 접종 후2개월 후에2차 접종, 6개월 후에 3차 접종을 합니다.

      최단0,1,4개월 스케줄로 접종도 가능하며

      다른 기본 예방접종과도 동시 투여가 가능합니다.

      접종 비용은 병원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지만 대개 15-20만원 가량입니다.

 

(2) 접종 연령

      1) 기본 접종 대상 연령

            9-26세의 여성

            9-15세의 남아(생식기 사마귀 예방 목적)

      2) 최적 접종 연령

            한국 여성의 첫 성경험 연령을 고려하여

           15-17세를 최적 접종 연령으로 권장합니다.

      3) 요효성과 면역원성 연구결과에 근거한 접종 가능 연령

           27-45세 여성

 

(3) 접종 효과

      HPV 6,11,16,18 형에 의한 다음 질병의 예방에 사용됩니다.

         ; 자궁경부암

         ; 생식기 사마귀(첨형 콘딜로마)

         ; 자궁경부 상피내 선암

         ; 자궁경부 상피내 종양1,2,3 기

         ; 외음부 상피내 종양 2,3 기

         ; 질 상피내 종양2,3 기

 

(4) 주의 및 금기사항

     1) 급성질환

           설사 또는 감기 등의 경증의 급성질환의 경우 접종할 수 있습니다.

           중등도 또는 중증의 급성 질환은 회복 후로 접종을 연기해야 합니다.

 

     2) 접종 주사 성분에 과민 또는 알러지

         효모 또는 백신 주사 성분에 급성 과민성 면역 반응 병력이 있는 대상자는 접종을 금합니다. 

 

(5) 접종의 치료효과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은 예방을 위한 약제이므로 해당 종류의HPV 에 의해 감염되었거나

         생식기 사마귀가 발병된 경우에 치료 효과는 없습니다.

 

(6) 교차 예방효과

         백신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여러가지 HPV 유형

         (31,33,35,39,45,51,52,56,58,59형) 에 대해

         추가적 예방효과를 보였습니다.

 

(7) 자궁경부암 검진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접종이 도입되어도 현행

         자궁경부암 정기 검진은 변경없이 지속되어야 합니다.

 

(8) 기타 사항

      1) 임신부에게 접종은 권하지 않습니다.

          1차 또는2차 접종 후 임신이 확인된 경우

          추가 접종은 분만 후로 연기할 것을 권합니다.

      2) 수유여성

           접종할 수 있습니다.

      3) 면역 저하 여성

          질환 또는 약물로 인하여 면역기능이 저하된 여성의 경우에는

          백신 접종 시 충분한 면역 반응이 유도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보통 접종 가능시기로 나오는것은 만으로 따진 연령이며

설사 우리 나이로 15-17세라 하더라도

질문자분 나이는 충분히 접종 가능 시기입니다.

지금 경부암 백신 접종을 고려하신다면 절대적으로 맞아두시길 권합니다.

2012.11.05.

  • 채택

    질문자가 채택한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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