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6살인 사회초년생이고 현재 택지개발현장에서 공무담당 사원으로 근무중에 있습니다.
전문대학교 토목과, 편입대 4년제 조경학과를 졸업 후 토목기사,토목산업기사,건설재료시험기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저는 각 회사별 채용공고가 나오면 토목분야에 지원을 합니다. 저는 토목과 조경을 전공하고 토목분야 자격증을 취득하여 토목과 조경을 함께 아우르는 기술자가 되고싶습니다.
문제는 서류에 이 두분야를 전공했다는 것을 표기하여 제출하면 서류가 합격되는 곳도 있지만 면접을 가면 항상 물어보는 것이 전문대는 토목, 4년제는 조경을 전공했는데 토목을 잘하겠나 ? 라는 질문이 옵니다.
막상 조경분야로 취업을 하려고 생각을 해도 자격을 토목쪽으로 취득을 한 상태고 저의 꿈또한 토목 분야에서 조경을 함께 아우를 수 있는 분야에 취업하는 것이 목표라 ... 설명하기도 어렵습니다.
건설분야 전문가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제가 앞으로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할지 냉정하게 피드백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PS... 최근 도시재생 뉴딜 사업이 떠오르는데 이쪽으로도 희망이 있을까요?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취업의 기준 사람인 입니다 : )
물론 전공을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회사도 있지만,
지원자가 충분한 역량을 가지고 있다면 채용을 함에 있어서
큰 장애물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 증거로 질문자님께서 서류전형을 충분히 통과하셨기 때문에
면접에 좀 더 준비를 집중하는게 좋다고 보입니다.
일단 토목이라는 전공과 상이하기 때문에 잘 할 수 있겠냐는
질문이 어떻게 보면 질문자에 대한 약간의 압박질문인데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의연함입니다. 페이스에 휘말려서
당황하거나 대답을 잘 하지 못한다면 좋은 인상은 주기가 어렵죠.
따라서 그런 질문을 받았을 때는 최대한 자신감있게
지금은 직무능력이 더 중요시되는 상황이고 저는 토목일을 전부터
해야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토목 자격증도 취득한 것이다.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잘 할 수 있다고 자신감있게 대처하세요.
나이가 많으신 분들일 수록 패기와 자신감을 면접에서는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 물론 토목과 조경을 어우르면 좋지만 면접에서는 두가지를 함께 얘기하는 것보다
토목에 집중적으로 미래를 투자한다는 식으로 말씀해보세요 :)
추가로 면접 예상질문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잘 준비하셔서 꼭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취업의 기준 사람인
2017.12.08.
-
채택
질문자가 채택한 답변입니다.
-
출처
취업의 기준 사람인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저도 누굴 피드백하고 그럴 실력은 안되고요
대신에 님이 도움 받으면 후회하지 않을 곳있어퍼드립니다
저도 도움 받은 곳인데
여러 모로 괜찮았던것 같아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네임카드 참고하세요 수고하세요
2017.12.08.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2017.12.11.
- 참여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