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연장전은 전,후반 각각 15분씩 진행됩니다.

비겼을때 승부차기를 하는 순서이구요.

90분을 다뛰고 승부차기 해버리면 경기의 재미가 반감되죠.

선수들도 힘들겠지만 더 뛸수 잇구요. 그리고 승부차기로 승패를 가르는건 너무 잔혹합니다. 운도 많이 따라줘야하구요.

때문에 먼저 연장전을 해서 승패를 가늠해본후에 그래도 안되면 승부차기를 하는것입니다. 월드컵에서도 연장후 승부차기를 하는 규정이죠 ㅎㅎ

하지만 다 그런것은 아니고요.. 다른 단체에서 주관하는 컵대회 같은 경기에서는

연장전없이 승부차기로 승패를 가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름에 미국에서 열리는 챔피언스컵(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습니다.) 이 대표적입니다.

팀간의 실력차가 분명히 나는데도 그날의 운이나 재수가 없다든지 하여 골이 안들어간 경우에는 시간을 연장해서 구별하는게 더 합리적일것이고.

팀간 실력차가 없을경우 승부차기가 승패구별의 한 방편이라 생각되고요

승부차기와 연장전 결정은 대회 개최하는 축구협회의 규정에 의해서 이뤄 질겁니다.

전부다 축구의 재미를 부각 시키기 위한 FIFA의 규정입니다

무승부 되서 바로 승부차기 하면 좀 축구 허무해 집니다

그래서 연장하고 승부차기 하는게 아닐까요

박진감도 있고 그러면 재미도 더 있으니깐요

A팀이 압도적인 우열에도 불구하고 점수를 내지못해

0-0으로 비겼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때 승부차기로 B팀이 이겨버리면

얼마나 허무할까요 그래서 재미를위해 FIFA에서 만든 룰이 90분경기끝나고

연장 전후반 15분 후에 그래도 승패가 나지않을경우 승부차기까지 하는것입니다

연장전없이 승부차기로 바로 하는 것은 남미의 '코파 아메리카' 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