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냥 축구 좋아하는 한 학생입니다. 제가 축구클럽도 꾸준히 다니고 프리미어리그,프리메라리가,분데스리가,리그 앙 정도는 자주 챙겨볼 정도로 관심이 많습니다. 근데 요새 저희나라 축구보면 하자가 많은거같아서요. 저희나라가 대부분 언론들이 일명 "띄워주기" 를 존나 잘하시는 것 같아서 우리나라 축구팬들은 손흥민,기성용 등등 이런선수들이 탑클래스 선수들이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몇몇 계실거같애요 물론 제가 모두를 말씀드리는것은 아닙니다. 제가 5월달에 스완지경기를 봤는데 기성용선수가 그때 아마 교체출전을 했엇어요 스타디움가서 직관했거든요? 근데 패싱력은 정말 수준급입니다. 시야도 넒은 편이고 킬패스 찔러줄때마다 옆에서 팬들이 "Ki" 라고 외치더군요. 근데 기성용선수가 속한 팀에서만 보는게아니라 프리미어리그 전체로 봤을때 기성용선수는 그저 중위권 팀 주전 미드필더 정도로 밖에 인식이 안되있다는거죠. 저도 대한민국 사람인데 우리나라 선수들을 비하하거나 그럴 의도는 전혀아닙니다. 오해하지말아주세요 다만 냉정하게 생각해볼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우리나라 선수 응원하는게 맞고 잘하든간에 못하든간에 항상 격려해주고 응원해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아직 저희나라는 축구로써는 갈길이 멀다고 생각됩니다. 바로 이웃나라 일본을 보시면 이탈리아 명문팀 인터밀란의 주전 왼쪽 수비수 나가모토 선수,같은리그 소속인 명문 AC밀란 10번 혼다 케이스케, 분데스리가에서 꾸준한 득점력을 보여주고있는 오카자키 신지,프리미어리그의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벤치와 신지(벤치와 신지라고 표현한 이유는 여러분도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등등 좋은 선수들도 많고 유스팀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자국리그를 점점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저희나라는 K리그를 보시면 용병선수들 대부분이 브라질에서 값이 싼 선수를 데려오는 팀들이 대다수 입니다. 물론 데얀과 같이 성공한 케이스도 있습니다. 자국리그를 키워야 대표팀도 발전하고 좋은 선수들도 많이 배출될 것이며 이러한 결과가 국제대회에서의 좋은 성적으로도 이어질텐데 K리그가 아직은 수준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AFC에서 우승경험도 있고 물론 실력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저도 비하하거나 까는게아니에요. 자국리그의 발전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분데스리가에서 성공한 선수가 있죠? 손흥민 선수입니다 레버쿠젠 7번 왼쪽 측면 공격수죠 하지만 손흥민 선수도 군입대는 해외에서의 선수생활에 큰 걸림돌이 남아있습니다. 축구협회에서는 이러한 군문제로 해외에서 한창 기량을 뽐낼 나이인 저 선수들에게 지장을 주는일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 중에 제 글에 불만을 가지신다거나 이의를 제기하신는 분들도 분명 있으실겁니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제 자신의 생각이고 우리나라 축구를 비하한다거나 그럴 의도는 분명히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이 글을 보고 욕을 하신다거나 그런 말씀들은 자제해주시고 그냥 "이런 생각을 가진사람도 있구나" 라고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자신의 생각을 한번 적어주세요 그중에 내공 100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