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질문자님께 답변 드립니다.

다가오는 동계 올림픽의 꽃 피겨스케이팅..

그 중 커다란 비중을 차지하는 요인은 역시 점프겠죠?

대부분의  여자 싱글 피겨 스케이터는 트리플을 중심으로 점프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쿼드러플 점프를 구사한 선수가 있는데요,

그 선수는 2007년 세계선수권자 안도미키 입니다.

쿼드러플 점프는 말 그대로 4바퀴를 돌아야합니다. (적어도 3과 4분의3의 회전을 기록해야합니다.)

1. 사실 쿼드러플 점프는 남자 선수도 구사하기 힘든 점프입니다.

현재 쿼드러플 뛰는 남자 선수도 손에 꼽구요..

쿼드러플 뛰는 남자 선수도 점프중에서 가장 무난한 토룹으로 뜁니다. -쿼드러플 토룹

안도미키 선수는 그보다 더 윗 단계인 쿼드러플 살코를 대회 중에 뛰어 성공하였습니다.

그러나 쿼드러플 살코까지 뛰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죠. 안도 미키는 그 노력에 비해 부상이 많고,

정확히 구사할 퍼센트가 적기 때문에 직접적인 큰 대회는 뛰지 않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도 쿼드러플 점프 포기하지 않고 연습 하고 있다고 하네요.

2. 위에서 말씀 드렸다시피 현재 여자 싱글 중에서 쿼드러플을 구사할 수 있는 선수는

안도 미키 밖에 없습니다. ..^^!

일본은 점프의 질을 높이려고 주니어 때부터 쿼드러플 연습을 시킨다죠..

제 조그마한 지식이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