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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케로로 오프닝에 나오는 '안도씨와 춤을 춰봐요'에 나오는 안도가 안도미키인가요?
onth**** 조회수 1,560 작성일2008.11.28

제목 그대로 입니다.

 

케로로 소대 오프닝 중에,

 

'정말 멋진 토요일' 이라는 곡이 있는데요.

 

거기 듣다 보면, '안도상토 오도리마쇼'라고 하는 부분이 있는데

 

거기 나오는 안도 씨가 안도미키를 말하는건가요?

 

한자를 보니까 안도 미키랑 같은 글자를 쓰던데...

 

명확하게 알려 주세요... 이왕이면 근거를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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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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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bi****
은하신
애니메이션 22위, 만화 30위, 만화, 애니메이션 10위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그가사의 부분에 피켜스케이팅이 아니라 발레를 하는걸로 봐서는

가사에서 안도가 안도미키를 특별히 지칭하는걸로 보이지는 않네요.

安藤는 일본에서 흔한 성입니다.

 

 

일종의 비슷한 발음을 가지고 재미있게 표현한겁니다.

 

그 노래의 앞부분에 アンドゥトロトロトロトロ라는 가사가 나오면서 발레를 춥니다.

우리가 춤연습할때 숫자를 세면서 박자를 맞추듯 발레연습할때는 

안 도 토로(アンドゥトロ) 안 도 토로하면서 움직임을 세박자로 맞춰가면서 하는데

이건 프랑스어로 하나 둘 셋입니다.

 

"하나 둘 셋" 

 

그리고 안도씨와 춤을 춰봐요에서 안도상(あんどうさん)은 안도까지는

위에 안 도 토로(アンドゥトロ) 의 안 도까지 비슷한 발음으로

같은 가사가 나올것 처럼 그러다가 토로를 상(さん)으로 바꿔버리는데

일본말로 さん은 토로와 마찬가지로3을 뜻하는 글자입니다.

 

결국 비슷한 발음을 이용한 언어유희라고 봐야죠.

 

2008.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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