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일단 전 2가지 다 봤습니다.

단도 직입적으로 말하면 제가 추천하는 작품은 1번가의 기적입니다.

솔직히 기대를 더욱 했던 작품은 드림걸즈 입니다.

누가 뭐래도 비욘세가 나오는 것 아니겠습니까?

제 기대가 컸는지는 몰라도,

음악은 물론 듣기 좋았지만.

영화라면 자고로 스토리가 좋아야 하는 법인데, 너무나 뻔한

연예계의 모습을 필름에 담아 놓았으며,

음악이라던가, 촬영 장면에 너무 신경을 쓴 나머지, 스토리 부분에는

부족한 점이 많았습니다.

이건 마치 영화가 아닌... 하나의 콘서트를 보고 나온 느낌이였습니다.

(오히려 콘서트였으면, 만족했을 겁니다.)

음악 영화라고 해서, 오페라의 유령이나 물랑 루즈. 시카고 같은 걸 기대했지만.

그러기엔, 이 작품이 너무 부족했다는 것이 제 평입니다.

인물들 하나하나의 특징은 살아나 있지만, 잘 다듬어져 있는 스토리가 부족해서.

영화로서는 좀 안되는 작품 이다. 라고 생각했거든요.

개인적인 차이는 있겠지만, 어제 갓 본 저로서는 그닥 추천해 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그에비해 1번가의 기적은 의외로 잘 만들었습니다.

물론 엔딩 부분이, 조금 허접하긴 했어도.

웃기는 장면도 굉장히 많았고.

연기를 흠잡을 곳이라곤, 하지원씨.. 밖에 없더군요. 꼬마애들도 너무 잘하구요.

뭐랄까, 하지원씨의 연기에선 하지원만 보이지, 인물들의 특색이

조금 살아나지 않는 느낌이 있어서..

여하튼, 캐스팅을 봤을땐, 정말 실망이여서, 안보러 가려 했지만.

친구랑 보자고 해서 드림걸즈 전날에 봤답니다;

드림걸즈와 마찬가지로, 좀 뻔한 스토리이긴 하지만,

뭔가 인물하나하나에 의미도 있고.. 또 상징적인 장면들이 있어요.

그런 부분이, 참 만족스럽더라구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영화를 본다면, 그것도 남자애와 본다면-

1번가의 기적이 더 낫지 않나.. 싶네요 :)

전,, 1번가의 기적을 봤는데요,,,

사촌동생들하고 같이 갖는데,,,

듣기에 거북한 말들이 계속 연타로 다다다다다,,,, 나오거든요,,,

좀 ,,,,,그러더라구요,,,, 그런데,, 고1일이면 괜찮쑵니다,,,,,,,,

제가 보기에는 보면서 눈물 한번,,,흘렸습니다.,,, 토마토 맞는 장면이,, 제일이더군요,,,

1번가의 기적,,,, 그냥 그저그럽니다.,,,

저두,, 다른분들 평을 보고,, 그냥 봤는데,,,

그렇게 뜰것같지도 않구,,, 그냥 드림걸즈보시는게 훨씬 나으실것 같숩니다,,,,,,,

드림걸즈 음악 좋아하시는 분이면 완전 강추입니다.

솔직히 1번가의 기적이랑 드림걸즈 비교 안되죠.

드림걸즈가 스토리가 안 좋다니요 ...

음악을 모르시는 분이네

특히 배우들이 개성있어서 - 특히 에디 머피 - 잼씁니다.

그리구 뮤지컬 영화식으로 대화도 노래로 많이 나옵니다.

노래도 배우들이 직접 부르고요 .

노래도 다 정말 좋습니다 .

드림걸즈 보세요 꼭입니다 .

1번가의 기적이랑

비교가됩니까..

저도 고1인데

이틀전에 친구랑 1번가의 기적 봤는데요

아주 재미도있고 감동까지 있는 영화에요 ㅎ

꼭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