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분류하죠 목본성 식물의 열매 즉 나무의 열매를 과일이라고 합니다

초본성 식물의 열매 즉 풀의 열매를 채소라고 합니다.

자 한가지 질문 하겠습니다. 바나나는 과일일까요 채소일까요?

답은 채소입니다. 바나나는 나무라곤 하지만 학술적으로 분류할때

그 나무는 사실은 큰 풀입니다.

포도나무를 직접 못보셔서 포도도 풀이 아닐까 하는데 포도나무

다른 나무랑 똑같습니다 ㅡㅡ;;; 그거 나뭅니다 풀 아닙니다 ㅡㅡ;

다만 가지들이 녹색이어서 그것만 보고 풀이라고 착각하시는 군요.

줄기를 보면 보통 나무와 같습니다.

자자 수박은 채소 입니다. 그런데 왜 과일채소 둘다 된다고 하는데

그건 잘못 된 겁니다.

채소중에 뿌리를 먹는 뿌리채소 줄기를 먹는 줄기채소 열매를 먹는

"열매채소" 가 있습니다.

이 열매채소는 참외나 수박 오이 토마토같은 것들이지요.

 이것을 다른 말로 열매과를 써서 과채류라고 합니다.

어떤분은 열매나 과일 둘다 포함되기 때문에 과채류라고 한다고 하는데

엉터리입니다 ㅡㅡ;;(어디서 말을 만들어서 ㅡㅡ;;;)

이게 일단 학술적인 정의 이구요.

뭐 이런 말이 있더군요 미국에 관세에서 수박을 과일류에 넣을 것인가

채소류에 넣을 것인가 법관들이 고민하다가 수박을 다니까 과일류에

넣어서 관세를 주었다고(상대적으로 과일은 디저트 형식이고 채소는

반찬에 사용되는 소비가 많은 것이니 채소에 관세가 많이 붙습니다)

하더군요. 그것 일단 판결문일 뿐이고요. 적당히 합리화 시킨겁니다.

학술적인 정의와는 무관하고 각자 나라에 맞도록 채소나 과일에

집어넣어 관세를 주기도 합니다. 다른나라에 가면 수박이 채소의 관세

로 수입 될 수도 있는겁니다. 단맛으로 과일을 정의 한다면 견과류인

도토리나 호두는 과일이 아니라 채소가 되어버리는 오류가 있습니다.

그것들은 단맛이 없지만 과일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