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과 조유영을 넣으시다니... 지능적 안티???

성비를 맞출래야 맞출수가 없습니다. 프로그램특성상 이산능력, 잔머리, 공간지각능력의 머리가 돌아가야하는 사람들이 필요한데 여자보단 남자가 뛰어날수밖에 없죠. 제가볼땐 제작진이 저것도 성비 최대한 맞춘것같아보여요.

제 희망라인

 

홍진호, 김경란, 성규, 하연주, 이준석, 이상민, 장동민, 오현민, 최연승, 유정현, 차민수, 이은결, 강용석

 

하연주 : 생존력이 강함. 플레이어간의 신뢰감. 지난시즌으로 멘탈강해졌을것으로 예상

차민수 : 녹화가 힘들어서 빠지셨다는데 이것만 아니면ㅠㅠ. 바둑과 포커의 지략으로 게임분석력은 이준석 다음 역대급. 단점은 이분중심으로 뭉친다는것. 3회차쯤 빠지시는게 가장 바람직함.

이은결 : 논란에 가려진 진정한 지니어스라고 제가 댓글달고다니는 인물. 모두들 지금의 상황의 게임에 집중할 때 이분은 앞으로의 행방과 흐름을 읽어내신분. 흐름을 읽는건 이분이 독보적. 상황을 한걸음 뒤에서 관찰하는 관재탑느낌?

강용석 : 데스매치에서도 뒤쳐지지않는 실력, 생각외로 의리남. 하지만 그의 강함은 모두의 표적이 되죠.

 

콩 : 대표적으로 사자. 재능은 뛰어나나 시기와 질투의 대상. 사람들을 아우르는 힘이 필요.

김경란 : 낮은 능력. 신뢰감과 의리만으로 올라간분. 이번에도 그럴것으로 예상. 초반 데스매치로 지목되면 광탈예상.

성규 : 일취월장. 프로그램이 진행될수록 성장했던 유일한 인물. 콩과 대적할만한 사람. 스케줄이 문제냐ㅠㅠ

이준석 : 명불허전. 게임분석력 끝판왕. 변수까지 계산. 그만큼 표적되기가 십상.

이상민 : 살아남는 법을 아는 분. 능력은 중간이지만 잔머리마왕. 나쁜쪽으로 머리는 최고.

장동민 : 두루치기 지니어스. 능력뿐아니라 의리와 신뢰감, 멘탈까지 갖춘 인물. 오히려 지난 시즌의 여파로 표적이되진 않을까 예상함.

오현민 : 현대판 제갈공명. 뛰어난 지략가. 소규모 집단의 이인자로는 적합하나 홀로섰을 때는 글쎄? 강한 멘탈필요

최연승 : 멘탈갑. 착함. 본인은 평범하다했지만 장동민의 독주를 막을 유일한 인물. 시청자가 응원합니다.

유정현 : 외유내강. 느린 말투, '몬데? 홍철이가 왜 죽은건데?'로 모두의 눈에서 깍두기신세였으나 데스매치 3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김. 이번에도 탑4안에 들것으로 예상.

 

최정문 : 카리스마, 포용력 부족. 이걸 덮으려면 그만큼 재능이 뛰어나야되는데

임윤선 : 대표적 문과인. 이 프로그램과 전혀 맞지 않음. 콰트로나 연승게임같은게 있으면 변호사다운 언술로 끌어당길수 있지만 이런 데스매치는 시즌2가 끝임.

김경훈 : 열정이 과해서 자신도 버닝해버렸다. 욕먹고 광탈까지했는데 왜나오는지 이해가 안가는 인물.

김유현 : 모든 면에서 2%부족. 뭔가 아쉽다. 그럴바엔 차라리 본인 주관대로 하시길

임요환 : 가넷버프로 준우승까지한 인물. 실력에 비해 감투가 과분하다. 콩을 겨냥해 기대치는 최고점이었으나 포장지 뜯으니 똥. 레이저장기, 흑과백은 철저히 임요환 밀어준 게임(프로게이머, 포커플레이어인데...). 이해못할 배신, 집중력 부족, 이해도 부족, 의욕만 김경훈급. 이번 시즌에 초반광탈 갈가리찢길것으로 예상. 아주 탈탈 털려서 걸레가 되어 널부러지겠지. 빠잇.

더지니어스 광팬으로써 저의 추천 순서는..

시즌1.
홍진호 김경란 성규 최정문 (이준석)

시즌2.
이상민 임요한 유정현 임윤선

시즌4.
장동민 오현민 최연승 김유현 김경훈 (이종범)

우선 비호감이었던 분들은 빠져야하기에, 시즌2에 혐@@으로 굉장히 이슈되었던 조유영 은지원은 비추천합니다.

그리고 개인의 능력치, 활약도, 존재감, 예능적 구성을 생각해야하는데요.
시즌 탑3는 모두 다 괜찮으셨고, 그외에 성규와 김유현이 브레인으로 활약했죠.
김경란과 임윤선의 대결구도도 볼만할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조금은 예측불허한 대결을 위해 이외에 최정문과 김경훈도 괜찮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저는 이번 그랜드파이널 구성이 잘됐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멤버 중에 싫어하거나 인정할 수 없는 분은 없구요.
모든 멤버가 수동적이지 않고, 본인의 뜻대로 게임을 푸려고 하는 성향이 있으므로, 여기에서의 갈등과 예측불허의 상황이 기대가됩니다.

어서 빨리 보고싶다~ 지니어스~@@//

이미 기존에 성비도 안맞고
그랜드 파이널이니 활약한 사람들 나와야하는데 여성분들이 이슈는 됐지만 활약한 분들은 적죠.

이번 매치는 아마 팀플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왜냐면 역대급 우승자와 멤버들이 모였으니까요..

그래서 우승자들이 리더가 되어서 3편으로 나뉘죠.

다만 조금 이상민씨의 시즌 2멤버들이 약해보이지만

이상민씨의 삶의 경험과 아픔으로 게임들을 잘 헤쳐나갈 거라고 봅니다.

악바리 정신으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