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가격이라는게 열차마다 할당이 되어있습니다.

파리-보훔 열차의 좌석이 500석이라고하면

10석은 29유로, 10석은 39유로, 30석은 49유로, 50석은 59유로 이런식으로 할당을 해놓고

나머지는 모두 제 가격을 받는거죠

그래서 무조건 미리 일찍 사야만 싸게 구입가능합니다.

출발하기 적어도 보름전에는 확인해야만 그나마 할인가격의 표가 있을 가능성이 높죠

출발이 얼마 안남은 상태라면 그냥 유레일패스가 유리할때도 많습니다.

일단 파리-보훔 처음열차는 무조건 www.tgv-europe.com/en 프랑스 철도청에서 사야하지만

다음부터의 일정이 보훔-파리, 파리-보훔 이라고 한다면

그건 www.bahn.de 독일철도청과 프랑스철도청 어디서나 싼걸로 사면 됩니다.

왜냐하면 출발국의 홈페이지에서 사라고하는 이유가 티켓수령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왕복하게되면 보훔-파리 이거를 프랑스철도청에서 아주 싼 가격에 표가 나와있다면

처음 파리에서 미리 수령해가면 되는거니까요

1. 파리-보훔 2. 보훔-파리  이라고 할때

2번티켓을 프랑스철도청에서 예매하면 자동발권기에서 수령하게끔 되어있는데

이걸 독일에서 수령할 방법이 없지만 처음에 파리에서 출발하니까 미리 2번 티켓을 수령해서

독일로 가져갈 수가 있는거죠

원래질문상 총 4번의 이동이 있다고 했는데

프-독 2개국패스 4일짜리가 2등석이 성인 260 , 유스 204유로

3개국 5일짜리 프로모션 할인가격이 1등석 성인 262, 유스 170유로 라서

차라리 3개국짜리가 좋다고 한거죠.

패스의 좋은점은 오늘 못가게되면 내일 타고가도 되지만,

할인가격구매는 예약해놓은 무조건 그 기차를 타야한다는게 단점입니다.

못타면 표는 환불교환이 불가한 조건이 많아서 휴지조각이 될 가능성이 큰거죠

이동일이 확실히 정해져있으면 그 날짜의 시간대별 가격을 보고서 결정해야합니다.

4번이면 어지간한가격대의 할인가격이 나오지않으면 패스가 좋을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