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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예전에 논란이였던 원피스 색깔
비공개 조회수 9,351 작성일2016.12.30
갑자기 생각나서요ㅠㅠㅠㅠㅠㅠㅠ
흰금이나 파검으로는 안보이고
전 아무리 봐도 소라색이랑 때 탄 금색?? 같아보이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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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실제 드레스 색깔은 '파란색-검정색'으로 밝혀졌지만 각종 설문조사 결과 '흰색-금색'으로 본 사람이 70% 이상이었다.


드레스 색깔 논쟁은 한동안 전세계 온라인 상에서 뜨거운 논쟁거리로 떠오르다 잊혀졌지만 과학자들은 이를 놓치지 않았다. 전세계 수많은 유명 연구기관들이 달려들어 색깔 논쟁의 비밀을 풀기 위해 다각도로 연구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14일(현지시간) 독일 보훔 루르대 연구진이 '뇌'에서 비밀의 열쇠를 찾았다고 보도했다. '흰색-금색'으로 인식하는 사람들의 뇌 활동량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과도하게 많았다는 것이다.


연구진은 색을 구별하는 것은 눈이 아닌 뇌라는 점에 착안했다. 뇌가 눈을 통해 들어온 파장을 인지하고 이를 색으로 해석하기 때문이다. '드레스 게이트'를 야기한 착시 현상도 뇌의 특정 활동과 관련 있을 것이라고 봤다.


연구진은 실험 참가자를 '파란색-검정색으로 보는 그룹'과 '흰색-금색으로 보는 그룹'으로 나눈 후 MRI로 뇌의 변화를 관찰했다.


우선 뇌의 색 인지 부분의 변화를 관찰하기 위해 드레스 색과 똑같은 색상표를 보여줬다. 그 결과 모든 참가자가 정확히 색을 분별했고, 뇌 활동도 두 그룹 간 차이가 없었다.


그 후 연구진은 컴퓨터 화면으로 문제의 드레스 사진을 보여줬다. 그러자 두 그룹 간 뇌 활동 차이가 뚜렷하게 드러났다. 


'흰색-금색으로 보는 그룹'의 참가자 모두 전두엽과 두정엽 부분의 활동량이 과도하게 증가했다. 즉 그들의 뇌는 이미지를 받아들일 때 필요 이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시각 정보 처리과정을 거치면서 '파란색'을 '그림자가 진 흰색’으로 인식하게 한다는 것이다.


전두엽은 뇌의 앞부분으로 선택적 주의력, 판단력 등 고도의 인지 능력을 담당한다. 두정엽은 정수리 부분으로 이미지 인식을 담당하는 부분이다.


http://m.focus.kr/view.php?key=2015101500113625517 서울 포커스뉴스

2017.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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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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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면 이해가 되실듯..

2016.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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