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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있는 법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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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동

위치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도
면적(㎢)	3.55㎢
행정구분	법정동
문화재	양녕대군 이제 묘역(서울시 유형문화재), 국사봉 사자암 목조보살좌상(서울시 유형문화재), 사자암 지장시왕도(서울시 유형문화재), 사자암 신중도(서울시 유형문화재), 사자암 영산회괘불도(서울시 유형문화재), 사자암 현왕도(서울시 유형문화재) 군 이제 묘역(서울시 유형문화재), 국사봉 사자암 목조보살좌상(서울시 유형문화재), 사자암 지장시왕도(서울시 유형문화재), 사자암 신중도(서울시 유형문화재), 사자암 영산회괘불도(서울시 유형문화재), 사자암 현왕도(서울시 유형문화재)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있는 법정동으로, 행정동인 상도1(일부)·2·3·4동이 관할한다. 북쪽으로는 노량진동·본동, 동쪽으로는 동작동·흑석동, 서쪽으로는 대방동·신대방동, 남쪽으로는 사당동·관악구 봉천동과 접한다. 전체 면적은 3.55㎢로 동작구 전체 면적의 21.66%를 차지한다.

역사

조선시대에는 경기도 시흥군 동면의 상도리와 성도화리에 속한 지역이었다. 1914년 4월 1일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경기도 시흥군 동면 상도리로 개편되었다. 1936년 4월 1일 경성부에 편입되어 상도정이 되었고, 1943년 6월 10일 구제도의 실시로 경성부 영등포구 상도정이 되었다. 광복 후인 1946년 9월 28일 경기도 관할에서 분리되어 서울시로 승격되었으며, 같은 해 10월 1일 상도정에서 상도동으로 개칭되어 서울시 영등포구 상도동이 되었다. 1973년 7월 1일 영등포구에서 관악구가 분구되어 관악구에 편입되었고, 1980년 4월 1일 다시 관악구에서 동작구가 분리되면서 그 관할이 되어 현재의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이 되었다.

상도라는 지명은 과거 이곳에 상여꾼이 집단으로 거주하여 상투굴이라고 불렀던 데서 유래하였다.

현황

동쪽으로 서달산, 서쪽으로 용마산, 남쪽으로 국사봉(179m)이 위치하여 산지 주변으로 녹지가 넓게 분포하며 경사지를 이룬다. 아파트 단지와 빌라 등이 밀집한 주거 지역이 대부분이다. 장승배기역을 중심으로 상업 지역이 형성되어 있다.

등용로, 사당로, 상도로, 성대로, 양녕로, 장승배기로 등이 상도동을 지나며,. 철도 시설로는 수도권 지하철 7호선이 숭실대입구역(살피재)과 장승배기역을 지난다.

교육기관은 2023년 기준 대학교 1개교(숭실대학교), 중학교 4개교(강현중학교, 국사봉중학교, 상현중학교, 장승중학교), 초등학교 3개교(서울상도초등학교, 서울상현초등학교, 서울신상도초등학교), 특수학교 1개교(서울삼성학교) 등이 있다.

주요 상업시설에는 상도전통시장, 성대전통시장 등이 있다. 공공기관 및 공공시설로는 서울특별시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상도1·2·3·4동주민센터, 서울상도동우체국, 동작구보건소, 약수도서관, 동작청소년문화의집 등이 있다.

문화재로는 양녕대군 이제 묘역(서울시 유형문화재), 국사봉 사자암 목조보살좌상(서울시 유형문화재), 사자암 지장시왕도(서울시 유형문화재), 사자암 신중도(서울시 유형문화재), 사자암 영산회괘불도(서울시 유형문화재), 사자암 현왕도(서울시 유형문화재) 등이 있다. 양녕대군 이제(讓寧大君 李禔, 1394∼1462)는 조선 태종의 장남이자 세종의 큰형으로 그의 묘소에는 사당인 지덕사(至德祠)가 있다. 국사봉 기슭에 위치한 사자암(獅子庵)은 대한불교조계종 종파의 사찰로 1396년 무학대사에 의해 창건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김영삼(金泳三, 1929~2015) 전 대통령이 46년 동안 거주한 김영삼 가옥이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