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놈의 3군 2군 타령;;
우리가 어렸을 적에 tv만화 주인공일행이 주인공없이 싸웠다가 졌다고 '에이 뭔 상관이야?' 이랬나요? 참나..........
답변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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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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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컵 멤버와 주전
파랑색이 동아컵 나왔던 애들
골키퍼
카와시마(리그앙 메스)>니시카와(우라와)>나카무라=히가시구치
나카무라는 동아시아컵 국대데뷰,히가시구치는 제3키퍼
센터백
요시다(EPL 사우햄프턴)>마키노(우라와)>쇼지=미우라=우에다
브라질,벨기에전 선발으로 뛰었던 수비수 마키노는 클럽월드컵으로 결장
사이드벡
나가토모(세리에 인터밀란)=사카이(리그앙 마르세이유)>사카이2(분데스 함브루그)>쿠루마야=니시
일본은 전문 사이드백인 니시가 부상으로 빠져서 한일전에서 센터벡의 우에다를 사이드벡으로 기용했을 정도로 사이드백 자원이 부족했던 상황
수미
하세베(독일 프랑크푸르투,일본국대주장)=이데구치(스페인 2부 임대이적결정)=나가사와(우라와)>야마구치>콘노>미사와
이번대회 출전한 유일한 일본의 1군전력 이데구치,국내파의 단골 야마구치는 부상.벨기에전 전반전의 활약으로 1군승격?(감독이 극찬했던 선수)했던 나가사와(분데스에서 활약하다가 부상으로 일본복귀했던 선수)도 우라와의 클럽월드컵 출전으로 결장
공미
가가와(분데스 도르트문트)=혼다(멕시코 파츄카)>키요타케=시바사키(라리거 헤타페)>나카지마(벨기에)쿠라타=고바야시(네덜랜드),오시마
동아컵의 일본 에이스로 기대 받았던 키요타케(카가와 다음으로 분데스,라리거에서 활약했던 경력을 가지고 있는 공미)는 부상.키요타케의 대역으로 한일전 출전이 유력했던 오시마도 중국전에서 부상.한일전 공미는 교체출전의 단골 쿠라타 밖에 있었던 상황
공격수
오카자키(EPL 레스터)=오사코(분데스 쾰른)=무토(분데스,마인츠),스기모토>=코바야시>카나자키=카와마타
공격수는 기본적으로 해외파가 주전.장신공격수 오사코의 대역으로 벤치소집의 단골였던 국내파 스기모토도 부상(장신 공격수라면 엘디비지,스페인2부,등에서 활약했던 마이크 하프너도 있는데 감독이 소집 안한다고함)
윙어
이누이(라리거 에이바르)>아사노(분데스 슈트투걸드),쿠보(벨기에)>하라구치(분데스 헤르타),>이토=이토
윙어는 동아컵으로 국대 데뷰한 이토 한명이 있었는데 일본에서는 차라리 분데스의 함부르그에서 뛰는 20세 유망주 이토 다츠야가 동아컵 출전했던 일본의 이토 보다 낫다는 의견이 대세
한일전 선발 콘노 빼고 국대경험(교체포함)10경기 이하
4-2-3-1
골키퍼(국대데뷰)
사이드백(국대데뷰의 전문센터벡) 센터백(벤치) 센터벡(국대 데뷰) 사이드백(동아컵 선발데뷰)
수미(1군) 공미(벤치)
윙어(동아컵 국대데뷰) 공미(벤치) 윙어(동아컵 국대데뷰)
공격수(국대소집경력 2번째의 벤치선수)
2017.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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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되갚은거 맞습니다. (일단 우린 국제경기에서 일본 원정가서 처바른 겁니다. 일본은 우리나라 원정와서 그렇게 크게 이긴적이 없죠. 일본은 홈에서 그것도 친선으로 이긴거고요. 여기서부터 차이가 나네요.)저번엔 친선때 진거였습니다. 친선은 말그대로 친선입니다.
동아시안컵은 국제대회고요. 친선땐 즐기면서 경기를 하고 전력 테스트를 하는거기 때문에 국제대회 우승상금이 걸린것과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친선 우리 콜롬비아에 이겼을때 아무 의미없다고 하시더니 바로 코앞 일본에 가서 진건 그렇게 의미부여를 하는거죠? 이점이 이해가 안갑니다.(친선이 진짜 의미가 없는게요. 우리 2010월드컵 앞두고 일본을 완파한적이 있습니다. 우리도 16강 갔지만 우리한테 털린 일본도 마찬가지로 16강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2014년 월드컵 다가오기전 일본과 친선을 치른 나라들을 보면요. 일본 원정가서 벨기에 코스타리카를 꺾은적이 있습니다. 홈에서는 네덜란드와 무승부를 거두기도 했고요.
본선에서의 결과는 어떤가요? 일본은 1무 2패롤 떡실신돼서 짐싸서 집에 빨리 돌아왔죠?
코스타리카 16강 가고 네덜란드4강가고 벨기에8강까지 갔습니다. 친선은 이렇게 즐기면서 게임을 하는겁니다. 우리가3;0으로 졌다해도 크게 의미부요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 실력이 본선에서도 그대로 적용이 돼 한국 축구 몰락을 가져오는게 아닙니다. 우리 이긴건 운으로 이긴거고 상대 이긴거는 실력인건가요? 제논에 물대기식 해석같습니다 친선이란게 애초에 그렇게까지 의미 부요할 필요가 없습니다.)
일본 주전 맴버 우리와 비교했을때 한두명 정도우리가 많았습니다. 이데구치 곤노 득점왕등 최종예선때 뛴 애들 다섯명 붙어있는 상태였습니다. 제이리그에서 폼좋은 애들 다 투입돼 있었고요. 이들이 어차피 차기 일본대표가 될애들 아닙니까? 실험이라고 분명 말했지만 이들을 내세우고 잘했다면 월드컵 주전 맴버로 그대로 세웠을 겁니다. 못하면 해외파를 대부분 주전으로 삼을거고요. 그 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다 1군입니다. 좋은 모습 보였으면 월드컵에 세우겠다는 전재가 깔려있었던 겁니다. 폼좋은 애들 솎아내고 솎아내 국제대회에 세운애들이 결국 이정도라는 겁니다. 이들이 허접했다면 일본이 그 정도 밖에 안되는 겁니다. 원래 일본이 우리보다 못한 나라거든요.
이번 동아시안컵은 월드컵을 앞두고 아주 중요한 무대였습니다. 여기서 지고 싶다라는건 말이 안됩니다.
실험이란 말은 졌을때 변명거리로 삼기위해 내뱉는 말입니다 월드컵을 앞두고 있는데 다들 실전과 같이 경기에 임하지 누가 지자고 경기를 합니까. 져도 지면 어느쪽이건 할 말이 없는겁니다.
이 시점에서 정예 맴버가 아니라는 것도 핑계고요. 최정예대 최정예라는 말이 정답입니다.(그리고 지금의 경기가 더 의미가 있는게 0:3으로 진 삿포르 참사는 2011년 8월 달로 월드컵도 끝나있었고 큰 국제대회라곤 없을때였습니다. 단지 한일전이라는게 의미가 있는 친선경기였죠. 하지만 지금은 월드컵 고작 몇 달 전이라는 겁니다. 어떤게 더 가치가 있는 경기였는지 다들 생각해 보길 바랍니다.)
유럽파대 유럽파의 경기여야 더 확실한 비교겠지만 오히려 케이리거와 제이리거의 파워를 알 수 가 있었던 경기였습니다.
우리가 주전 한두명 많았다 쳐도 일본에 이점이 더 많았습니다..
일단 일본 홈이고 주심도 일본에 전체적으로 유리하게 편파했거든요. 당장 핸드볼 파울만 봐도 일본 선수 손에 닿은거 몇개나 씹었나요? 그게 패널티골로 연결됐으면 더 크게 이겼겠죠.
부상은 우리도 있었던거고요.
못한건 못했다 잘한건 잘했다 확실히 해야 합니다. 이번에도 까는애들은 국대에 항상 손가락질 할 애들이지 축구팬이 아닙니다. 우리나라에 살 가치없는 애들입니다.
2017.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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