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벨벳 케이크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걸그룹에 대해서는 레드벨벳 문서를, 2013년에 결성된 인디 밴드에 대해서는 레드벨벳(밴드)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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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선명한 붉은색의 케이크. 재료로 버터밀크, 식초, 사탕무(비트)와 같은 재료가 들어간다는 점이 여타 케이크와 차별되는 특징이다. 이런 재료들이 쓰인 이유는 원래 이 케이크의 특징인 '선명한 붉은색'을 내기 위해서였다. 현재는 색소로 쉽게 색을 내는 데도 있고, 여전히 전통 레시피로 만드는 곳도 많다. 버터밀크나 식초는 코코아가 레시피에 들어간다면 웬만하면 집어넣는다. 사탕무로 색을 낸다면 코코아는 들어가도 나머지는 빼는 편.

본래는 코코아의 색을 버터밀크와 식초의 혼합을 이용해 특유의 붉은 빛을 강하게 낸 초콜릿 케이크로서 레드 벨벳, 혹은 데블스 푸드(devil's Food)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 다만 현재 초콜릿 가공에 쓰이는 네덜란드식 알칼리 처리법이 개발되고 난 이후의 초콜릿 제품은 어두운 색이 더 진해져 이런 방법으로는 선명한 붉은 빛이 잘 나지 않기 때문에 코코아 + 버터밀크 + 식초 조합 대신 붉은 사탕무를 이용하거나 식용색소로 색을 내게 되었다. 그리고 이전의 진한 초콜릿 케이크 쪽만 '데블스 푸드 케이크'로 따로 부르게 되어 이름을 나눠쓰게 된 것. 이렇게 구분되게 된 뒤로 붉은색의 레드 벨벳은 이전의 초콜릿 케이크 때와는 달리 크림치즈 따위를 베이스로 한 흰색의 크림이나 프로스트를 얹는 방식으로 데코레이션도 바뀌게 되었다. 참고로 저 레시피에 사과식초같은걸 넣으면 백프로 망한다.

케이크 생지의 종류를 일컫는 것이기 때문에 롤케이크컵케이크 바리에이션으로도 만들 수 있다. 물론 이때도 데코레이션은 대부분 흰색을 사용한다.

2 트리비아

한국에서는 그렇게 인지도가 높은 제과류는 아니었으나 배우 한예슬이 TV에서 이 케이크를 먹는 모습이 방영되어 관심을 끌었으며, 동명의 아이돌 그룹 덕분에 인지도가 더 올라갔다. 소문에 따르면 해당 그룹 팬들이 기념일마다 이 케이크를 먹으면서 자축한다 카더라.